[05] オーランド・レイ

 

 

 

비밀이 엄청 많을 것 같은 군인.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는 어른.

유쾌한 부분도 있고 침착한 부분도 있고.

그치만 어른이기에 주인공에게 차분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세상 이치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아.. 이런 사람이 어른이구나 싶었다.

세상의 어려움을 견뎌왔기에 여유가 느껴지는 느낌이었다.

 

 

주인공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별하늘과도 더 가깝지 않냐는 주인공의 말에

안아주는 올란도.

가끔 주인공의 오빠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듬직하고 모든 걸 맡겨도 좋을 정도로

기대고 싶을 정도로 든든한 오빠.

 

 

장난끼 가득하지만 그만큼 순수한 면도 가진 사람.

수염 정말 밀면 안되나?

수염 밀면 어떻게 될까?

의외로 동안이거나..?

 

 

수염 미셨다!! 엉엉 ㅠㅠ 역시 미남이었어.. ㅠ

게임 진행하다 보면 나오지만

본인 입으로 밝혀지기도 하고

혹은 다른 캐릭터에 의해 알려지기도 하지만.

그래.. 이쯤 되면 이 사람이?!

싶을 텐데 맞다. 이 사람이다.

뭐가 이 사람이지? 하신다면.. 미리니름이라서 살짝 숨겨둘께요.

 

 

다른 엔딩 장면이 있는데

올란도가 좀 못 생기게 나와서..

이것도 썩 잘 나온 건 아닌데.. ㅠ

나름 해피엔딩 장면 중 하나라서.

 

- 총 감상 -

어두운 면도 가지고 있지만

그런 면을 다 극복해내고 여기까지 온 사람.

주인공에게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그 속에는 안타까움이 숨겨져 있었다.

군인은 정말 외로운 직업이구나..

 

실은 올란도 공략할 때

자동 재생 해놓고 손톱 정리 한다고 정신 없어서..

딱히 기억나는 부분이 없다.

자신의 정체를 솔직히 밝히고 나서

주인공을 끝까지 지켜준다고 맹세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분명 자신의 동생 이야기를 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굉장히 슬펐던 기억이 나는데..

자세하게 잘 모르겠다.. ㅠ

 

엉엉 올란도씨 미안.. ㅠ

 

Posted by 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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