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NM]Riddle Garden'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3.01.16 [후기] 올 클리어
  2. 2013.01.16 [번역] 성우 코멘터리
  3. 2013.01.16 [06] エリック・アンダーソン
  4. 2013.01.16 [05] オーランド・レイ
  5. 2013.01.14 [04] キース・ランバート
  6. 2013.01.11 [03] フィル・マーティン

[후기] 올 클리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alamelia.jp/product/riddle/index.html

                      (18세 이상인 분들만 입장해주세요)

공략 홈페이지 : http://otome.girly.jp/riddle_garden/menu.html

 

 

 

Riddle Garden OP

(출처 : Riddle Garden 공식 홈페이지)

 

 

게으름 탓에 2년동안 계속된 플레이의 대장정을 마쳤다.

 

화면 구성도 예쁘고

배경음악도 좋다.

성우도 다 빛나고.

 

특히 각 배경이 너무 예쁘다.

배경 특집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시간 나면 ㅠ

일일이 다 찍으려니 너무 많더라 ㅠ

 

 

엔딩 리스트 보니 뿌듯하네!!

엔딩이 참으로 극단적이긴 하다.

해피엔딩은 더 없이 행복하기만 한데

배드 엔딩은 주인공이 죽거나

꼭 한 명은 죽는다..

다른 의미로 마음아픈 경우도 있고.

주인공이 너무 불쌍한 엔딩도 있고.

저렇게 보면 어떤게 진엔딩인지 알 수가 없네.. ㅠ

 

 

게임에서 특이한 부분은 바로 이 부분.

주인공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는 것.

긍정적인 대답을 할 경우 마음의 불이 켜지고

부정적인 대답을 할 경우 마음의 불이 꺼지는 시스템.

마음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 진 엔딩이 있고

마음의 문이 닫힌 상태에서 진 엔딩이 있다.

결국 각 캐릭터마다 진 엔딩은 2개씩 있는 셈이다.

두 엔딩을 다 봐야 수수께끼가 하나씩 맞춰나가게 된다.

 

 

한 명의 캐릭터 엔딩 분량이 채워지면

앨범에 러브레터라는 선택지가 생긴다.

거기에 보면 엔딩을 채운 캐릭터들이 주인공에게 남기는

달콤한 러브레터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각 편지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오른쪽과 같이 그림이 뜨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아기자기 하구나~!!

 

 

올 클리어 하면 마지막으로 채워지는 CG

다 괜찮은데..

에릭이랑 키스.. 왜 그랬어.. ㅠㅠ

 

나름 미스터리 요소도 들어있고

CG들이 몇몇 요소를 제외하면 다 예쁘기 때문에

CG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각 캐릭터 마다 이야기가 있고

서로 연관있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 캐릭터에서는 이 사람이 이런 성격으로 그려지는구나

참조하면서 플레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총 감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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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번역] 성우 코멘터리

 

 

코렛트 (CV. 오노 료코)

 

1. 첫인상과 실제 연기해본 후, 캐릭터의 이미지는 바뀌었습니까?

그다지 이미지가 바뀌진 않았습니다만,

레방아 오두막 지붕에 오르는 등 예상보다 성 안에서의 생활이

활동적인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2. 연기하는데 있어 어려웠던 점을 가르쳐 주세요.

초반에 코렛트는 감정을 부딪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감정을 억제하여 연기하고 있었습니다만,

성장하는 것에 따라 조금씩 감정적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에서 고생했습니다.

3. 자신의 캐릭터에 캐치프레이즈를 붙인다고 하면?

날 수 없는 토끼, 코렛트입니다.

4. 코렛트와 자신이 닮은 점, 전혀 닮지 않은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닮은 점 … … 홍차를 좋아하는 점

닮지 않은 점 … … 에릭이 없는 점 … … .

5. 인상에 남는 대사나 씬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모두 함께 술 파티를 하고 있는 씬이 평화롭고 즐거운 듯 보여서 좋아합니다.

6. 마음에 드는 남성 캐릭터가 있으면 몰래 가르쳐 주세요.

(몰래) … … 에릭.

7. 유저의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매우 섬세하고 깨끗한 세계관 안에 미스터리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서,

소설을 읽고 있는 듯 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입니다!

남기는 부분 없도록 즐겨주세요.

 

 

 

에릭 (CV. 타카하시 히로키)

 

1. 첫인상과 실제 연기해본 후, 캐릭터의 이미지는 바뀌었습니까?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단지 … … 라스트가 가까워 지면,

오옷, 거기까지 가는가! 와 같은 씬은 있었습니다.

2. 연기하는데 있어서 고생한 점을 가르쳐 주세요.

뼈 속 깊이 내추럴 집사인 아우라를 얼마나 KEEP 할지, 하는 부분이네요. 기본 정중어.

3. 자신의 캐릭터에 캐치프레이즈를 붙인다고 하면?

헤이세이 시대에 히카루 겐지

4. 에릭과 자신이 닮은 점, 전혀 닮지 않은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닮은 점은 한 걸음 떨어져서 사물을 바라보는 경향.

닮지 않은 점은 행동, 언행 거의 모두.

5. 인상에 남는 대사나 씬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코렛트의 과거 사실을 말하는 씬. 가슴 속은 괴로움으로 가득 차있을 텐데,

집사로서 말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6. 코렛트 같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세상의 혹독함에 접하고 나서도, 순진함을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7. 유저의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제가 구입을 부탁하는 것이 굉장히 송구스러운 일입니다만, 만약 저희들과 만날 수 있다면, 그 때는 성심성의껏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느긋하게 즐겨주십시오, 아가씨.

 

 

 

키스 (CV. 콘도 타카시)

 

1. 첫인상과 실제 연기해본 후, 캐릭터의 이미지는 바뀌었습니까?

그다지 변하지 않았네요.

후반은, 다소 괜찮은 남자 호감도가 올랐을까, 하는 느낌은 있습니다.

2. 연기하는데 있어 어려웠던 점을 가르쳐 주세요.

아니꼬운 대사를 보통 사용하므로, 불쾌하게 들리지 않도록 조심했습니다.

3. 자신의 캐릭터에 캐치프레이즈를 붙인다고 하면?

"동화 나라의 스위트 왕자"

꿈꾸기 쉬울 정도로 굉장히 달콤한 대사를 연발하므로.

4. 키스와 자신이 닮은 점, 전혀 닮지 않은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비교적 전체적으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키스군은 다양한 부분에서 오버한다고 할까 과장되었다고 할까 … … .

그 정도를 측정할 수 없어서, 닮지 않게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5. 인상에 남는 대사나 씬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본편 이상으로 특전 드라마나 카운트다운에서 놀고 있습니다.

본편쪽은 이야기의 핵심 부분이므로 지금은 분명하게 말할 수 없네요.

6. 코렛트같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규중의 따님이라는 말이 딱 맞는 아가씨군요. 다양한 것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

7. 유저의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키스군이 수록 중에 조금씩 성장해 갔습니다. 주로 재미있는 방향으로 (웃음).

물론, 그 이외의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멋진 캐릭터로 만들어지고 있으니까, 기대해주세요.

 

 

 

올란도 (CV. 오오카와 토오루)

 

1. 첫인상과 실제 연기해본 후, 캐릭터의 이미지는 바뀌었습니까?

캐릭터 표를 보았을 때는, 매우 젊은 느낌이었으므로 괜찮을까 생각했습니다만,

본편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어른스러운 캐릭터였지요.

2. 연기하는데 있어 어려웠던 점을 가르쳐 주세요.

어려움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활발한 부분과 조용한 부분의 갭이 꽤 있었습니다.

3. 자신의 캐릭터에 캐치프레이즈를 붙인다고 하면?

아이같은 어른!

4. 올란드와 자신이 닮은 점, 전혀 닮지 않은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닮은 점은 알맹이가 아이인 점.

본질적으로 쿨한 부분은 닮지 않았습니다.

5. 인상에 남는 대사나 씬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제일인 부분은 남동생을 잃은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군요.

6. 코렛트같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신처럼 상냥합니다.

7. 유저의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굉장히 내용에 충실한 진한 스토리입니다. 차분히 즐겨 주세요.

 

 

 

필 (CV. 스즈키 타츠히사)

 

1. 첫인상과 실제 연기해본 후, 캐릭터의 이미지는 바뀌었습니까?

그다지 변함없이, 멍하니 하고 있었습니다.

2. 연기하는데 있어 어려웠던 점을 가르쳐 주세요.

대사의 템포감.

3. 자신의 캐릭터에 캐치프레이즈를 붙인다고 하면?

무뚝뚝하게, 멍하니.

4. 필과 자신이 닮은 점, 전혀 닮지 않은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닮은 점은 입 다물고 있는 것이 의외로 서투르지 않은 점.

이렇게 멍하니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5. 인상에 남는 대사나 씬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필이 격노하는 부분.

6. 코렛트같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먹어버리고 싶네요.

7. 유저의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부디 즐겁게 플레이 해 주세요.

 

 

 

브래들리 (CV. 스기타 토모카즈)

 

1. 첫인상과 실제 연기해본 후, 캐릭터의 이미지는 바뀌었습니까?

호리호리한 몸매의 외관에 어울리지 않게 의외로 격렬한 일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연기하는데 있어 어려웠던 점을 가르쳐 주세요.

다양한 소리를 강하게 요구받았습니다.

3. 자신의 캐릭터에 캐치프레이즈를 붙인다고 하면?

게임을 플레이 하면, 아마 생각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브래드리와 자신이 닮은 점, 전혀 닮지 않은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특별히 닮지 않았습니다.

5. 인상에 남는 대사나 씬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녀석을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하는 신.

6. 코렛트같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음탕하네요. 무너진 댐 같습니다.

7. 유저의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수수께끼는 해답을 생각하고 있는 시간도 즐거운 것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아젤 (CV. 이시이 카즈타카)

 

1. 첫인상과 실제 연기해본 후, 캐릭터의 이미지는 바뀌었습니까?

외형과는 정반대로 여러 가지가 있는 캐릭터라고는 생각했습니다만,

상상을 뛰어넘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처음보다 얄밉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2. 연기하는데 있어 어려웠던 점을 가르쳐 주세요.

얄미운 분위기를 내는 방법과

진심이나 본심의 표현을 어디까지 억제할지가 어려웠습니다.

3. 자신의 캐릭터에 캐치프레이즈를 붙인다고 하면?

절대로 믿지 말고, 믿어줘?

4. 아젤과 자신이 닮은 점, 전혀 닮지 않은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친한 친구를 곧바로 놀리는 부분은 닮아도.

여자 아이에게 대담한 행동을 취하는 점은 닮지 않습니다.

기세를 몰아 껴안거나 부러운 … … 흠흠.

5. 인상에 남는 대사나 씬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즌챠 즌챠 즌챠 즌챠 즌챠 … … .

그 밖에도 있습니다만, 곰인형 노래가 제일입니다.

6. 코렛트같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가씨 … … 동경하게 되네요.

너무 순진한 것도 걱정입니다만,

함께 있으면, 자신도 조금은 정화될 것 같습니다.

7. 유저의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여러 가지로 밉살스럽게 말합니다만,

게임을 진행시키면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될 수 있으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곰인형도 잘 부탁드립니다.

 

 

 

 

 

 

번역하면서 느낀 거지만..

스즈키상, 스기타상.. 좀 더 의욕을 보여주세요.. ㅠ

18세 게임이니까 가능한 발언들이긴 하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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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06] エリック・アンダーソン

 

 

 

꺄아!! 드디어 오셨습니다!!

에릭쨔응 ㅠㅠ 엉엉 ㅠㅠ

내가 당신 보고싶어서 올란도 공략 대충했다고는..

말 못해.. ㅠㅠ

무한 편애모드라도 어쩔 수가 없다.. ㅠ

에릭 쨩쨩!! ㅠㅠ

 

 

집무 보다가 잠들었는 모습도 얼마나 이쁘니!!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전 아가씨의 집사입니다'

라는 느낌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는 느낌.

조곤조곤한 말투에 정중함.

예의바름. 성실함.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수함.

조용한 열정.

전부 다 좋다!!

 

 

실은 이 장면이 너무 보고싶었다!!!!

오프닝 장면에서도 나왔지만

이 장면이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걸까.. 했는데

실상은 로맨틱하지 못했다..

신분의 차이로 인해서 주인공을 떠나보내려는 에릭이

주인공에게 마지막으로 선물해주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에릭 공략하면 주인공이 그렇게 울더라.

거의 모든 CG에서 울고 있다. ㅠ

 

 

엉엉 에릭 웃을 때 제일 좋아 ㅠ

주인공도 말하지만 에릭의 눈 색깔이

하늘을 닮아 있어서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늘빛을 담고 있는 눈동자.

내 마음까지 하늘에 닿아있는 느낌.

 

네잎클로버로 만들어준 반지를 선물해주는 남자.

그 어떤 선물보다 이 반지가 최고인 거 같애!!

그래 에릭이 주는 건 뭐든지 다 좋아 ㅠ

 

 

신분의 차이도 극복하고

모든 건 사랑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면서

둘이 손을 잡고 같이 걸어나가는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질투가 났어..

좋겠다아..

주인공 부럽다아..

토끼한테도 부럽다 해야되나? ㅠ

에릭이 마시로를 그렇게 챙겨주더라.. ㅠ

에잇 동물한테 부러워해서 뭐해.. ㅠ

 

 

- 총 감상 -

 

 

에릭쨔응!! ㅠ 당신 너무 좋아요 ㅠㅠ

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CG!!

에릭도 너무 이쁘게 나왔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빈곤한 생활을..

어려운 가정을 꾸려나가게 된다.

그래도 뭐랄까..

둘이 이어지기까지 엇갈리고 안타까워 하고

애절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괜찮다.

저 미소만 보면 다 용서될 거 같다.

 

에릭의 씬이 적어도 괜찮았다.

왜냐!

모든 캐릭터 공략에서 에릭의 공은 컸기 때문.

정말 깨알같이 등장해 주시는 에릭쨔응 덕분에

눈과 귀가 즐거웠다!!

 

타카하시상 목소리랑 에릭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

에릭 당신의 상냥함에서

난 오늘도..

치유받아요~ ㅠㅠ

 

그치만..

집사인 에릭 당신과 남자인 당신의 갭은..

너무 컸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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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05] オーランド・レイ

 

 

 

비밀이 엄청 많을 것 같은 군인.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는 어른.

유쾌한 부분도 있고 침착한 부분도 있고.

그치만 어른이기에 주인공에게 차분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세상 이치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아.. 이런 사람이 어른이구나 싶었다.

세상의 어려움을 견뎌왔기에 여유가 느껴지는 느낌이었다.

 

 

주인공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별하늘과도 더 가깝지 않냐는 주인공의 말에

안아주는 올란도.

가끔 주인공의 오빠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듬직하고 모든 걸 맡겨도 좋을 정도로

기대고 싶을 정도로 든든한 오빠.

 

 

장난끼 가득하지만 그만큼 순수한 면도 가진 사람.

수염 정말 밀면 안되나?

수염 밀면 어떻게 될까?

의외로 동안이거나..?

 

 

수염 미셨다!! 엉엉 ㅠㅠ 역시 미남이었어.. ㅠ

게임 진행하다 보면 나오지만

본인 입으로 밝혀지기도 하고

혹은 다른 캐릭터에 의해 알려지기도 하지만.

그래.. 이쯤 되면 이 사람이?!

싶을 텐데 맞다. 이 사람이다.

뭐가 이 사람이지? 하신다면.. 미리니름이라서 살짝 숨겨둘께요.

 

 

다른 엔딩 장면이 있는데

올란도가 좀 못 생기게 나와서..

이것도 썩 잘 나온 건 아닌데.. ㅠ

나름 해피엔딩 장면 중 하나라서.

 

- 총 감상 -

어두운 면도 가지고 있지만

그런 면을 다 극복해내고 여기까지 온 사람.

주인공에게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그 속에는 안타까움이 숨겨져 있었다.

군인은 정말 외로운 직업이구나..

 

실은 올란도 공략할 때

자동 재생 해놓고 손톱 정리 한다고 정신 없어서..

딱히 기억나는 부분이 없다.

자신의 정체를 솔직히 밝히고 나서

주인공을 끝까지 지켜준다고 맹세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분명 자신의 동생 이야기를 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굉장히 슬펐던 기억이 나는데..

자세하게 잘 모르겠다.. ㅠ

 

엉엉 올란도씨 미안.. ㅠ

 

Posted by 엔나

[04] キース・ランバート

 

 

 

키스 정말 멋있는 사람인데..

CG는 왜 다 하나같이 못 생기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ㅠ

그나마 괜찮은 거 고른다고 했는데

CG 말고 게임 상에서 만나는 키스가 훨씬 더 잘 생긴 거 같다..

왜 CG마다 다른 사람이 되는 건데 ㅠ

 

 

키스의 가슴팍 쪽에 보면 금색으로 된 사슬이 있다.

램버트 가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시계.

주인공이 엄청 갖고 싶어 했었는데.

키스도 주기 싫어 하는 눈치였는데 ㅋㅋ

결국은 주인공한테 주더라.

그걸 가지고 있는 주인공을 자신이 놓치지 않으면 그걸로 된 거라며 ㅋㅋ

 

 

신사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랄까?

그런데 가끔 주인공을 향한 발언들이

소름이 오소소 돋을 정도로 부끄럽기 그지 없어서.

부끄럽기 보다는.. 뭐랄까

닭살돋을 정도로 너무 낯 부끄러운 대사가 많아서.

하지만 귀족 집안에 귀하게 자란 사람이라면

이런 분위기를 가지겠구나.. 느꼈다.

 

네잎 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라고 하는데

여기 게임 상에서는 그렇지 않다.

다른 캐릭터 공략할 때 너무 답답했었는데

키스 공략하면서 다 알게 되어서 완전 속이 시원!!

혹시.. 키스가 진 히로인 이었다거나..?!

 

 

모든 것을 알게 되고

그 사실에 도달하기까지 언제나 키스가 있어 주었다.

다른 캐릭터 보다 키스에게 마음을 여는 시간이

보다 짧은 것 같다.

둘이 연인사이로 발전하고 나서 부터 그 뒷 얘기가

더 길게 진행되는 느낌?

 

 

아.. 정말 키스 CG 맘에 안 든다..

플라티나 블론드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ㅠ

그런데 사람이 왜 볼 때마다 다른 사람 같니 ㅠ

이거 말고 다른 엔딩 CG가 있는데

그건 도저히.. ㅠ

너무 못생기게 나와서 ㅠ

 

- 총 감상 -

주인공의 뒷배경(?)이랄까 비밀을 알고 싶다면.

네잎 클로버의 진실을 알고 싶다면.

키스부터 공략하길 바란다.

비록 키스 공략시에는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누구인지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지만

다른 의미로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도대체 얘는 성에 왜 갇혀 있는거야?!

싶으면 키스부터 공략해주세요~

 

키스는 감이 좋았다.

상황 파악 능력도 뛰어났다.

완고한 면이 있지만 다 주인공을 위해서 강경하게 대한다.

그리고 은근.. 괴롭히는 거 좋아한다.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CG가 한정되어 있을 정도다.

다 삐- 삐- 처리 될 게 뻔해.. ㅠ

은근 당신 밝히는 사람이었구나 ㅠ

 

그냥 무난하다~

콘도상 목소리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

조용조용하게 속삭이면서 타이르는 부분이 너무 좋아 ㅠ

 

Posted by 엔나

[03] フィル・マーティン

 

 

 

첫 인상은.. 완전 어두워!!

완고하고. 자신 밖에 모르고.

주인공에 대한 적대감밖에 품지 않고.

자기 맘대로 안 되면 화내고.

일단 화부터 내고.

끝까지 화내고.

화.. 내고..

엉엉 적고 나서 보니 엄청 나쁜 사람 되버렸네 ㅠ

 

 

 

무심한 듯 하면서도 이런 사람이 원래

다정하려면 한 없이 다정하다는!!

포스팅 하면서 CG 고르는 게 어려울 정도.

하나 하나 다 애정이 가서 ㅠ

공략해보면 알지만 필이 참 숨겨진 보석같은 캐릭터라는 거!!

 

주인공에게 차갑게 대했던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

이유를 듣고 나면 아하..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이해하게 된다.

 

 

 

다정하게(?) 산책하는 중.

주인공이 그냥 필에게 끌려다닐 뿐인 산책이지만

필 본인은 그걸 모르는 듯.

나름 진지하게 상냥하게 함께 하는 의미로

손 잡고 걷는데 주인공이 괜히 불쌍해졌다..

 

무뚝뚝하면서도 할 건 다 한다.

주인공 기분도 잘 알고.

막무가내인 점은 있어도 근본은 나쁜 사람이 아닌..

그래. 분명 이 사람 착한 사람일꺼야.

그렇게 생각만 했었는데..!!

 

 

 

이 모습을 보라!!

이 CG보고 한 겨울 얼었던 얼음이

봄기운에 사르륵 녹듯 내 마음도 다 녹아들어갔던 것이다!!

 

주인공이 기르는 토끼 마시로랑 놀아주는 모습 보면

강아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면서!!

저 토끼조각 필이 조각한 거라며!!

엉엉 엄청 귀엽잖아 ㅠㅠ

 

 

 

자신이 이루어야 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걸 위해서 주인공을 만나러 왔고

필이 가진 선입견 때문에

주인공을 엄청 증오했다.

그런데 주인공의 태도가 많이 바뀌어서 그럴까.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고 의견을 주장하고

그러면서도 따뜻하게 필을 어루만져준다.

결국은 오해도 풀리고 무엇보다..

필이 웃고 있다!! 엉엉 ㅠ

만면의 미소가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어!!

 

 

- 총 감삼 -

처음에는 좀 꺼려지는 캐릭터이긴 했다.

음침한 분위기가 모락모락..

눈매도 차갑고 큰 소리 내고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고.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지기도 하고..

그런데 뭐랄까.

처음부터 한 없이 다정한 사람들과는 다른..

점점 상냥하게 변하는.

차가운 눈빛 속에서도 한 마디씩 툭툭 던지는 말이

애정을 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아! 이 사람 정말 괜찮다아!! 느꼈다.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 두었던 세상과의 담.

어릴 적 받았던 상처들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서 치유받는 법.

부끄러움도 많고 한 없는 애정을 쏟아 부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에릭이 그랬었지.. 필이 겉모습과는 다르게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응. 정말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서 판단하면 안 된다.

 

덧붙여 필 연기를 맡으신 스즈키상.

너무.. 섹시하시당!! ㅠㅠ

 

 

 +.) 주인공에게 고백해야 하는데..

 

 

「하지만...... 너는.....그.......

나는 분명 네가.....................................................

.............................................................................」

 

앜 ㅋㅋㅋ

당신 최고야!!!!! 완전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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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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