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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10 [02] ブラッドリー・アルマンド
  2. 2013.01.09 [01] アゼル・リプソン
  3. 2012.08.19 [소개] Riddle Garden

[02] ブラッドリー・アルマンド

 

 

 

정중한 말투에 상냥한 웃음.

처음 주인공에게 수수께끼를 내는데.

미안.. 난 무슨 뜻인지 전혀 알지 못하겠다.. ㅠ

가끔 브래들리가 하는 말이 너무 어려워서.

브래들리는 키스가 하는 말이 더 어렵다고 했는데.

난.. 브래들리 말이 더 어려운 것 같다.

키스의 말이 여러 단어의 조합이라면 브래들리 말은 단어의 의미를 풀어서 설명하는 그런 거?

어느 쪽이든 일본어는 어렵다.. ㅠ

 

정말 헉! 소리가 날 정도로 방향 감각이 없다.

아니.. 없는 채 한다고 하는게 맞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브래들리의 방 안을 보면 양식과는 많이 다르다.

걸려 있는 족자의 기모노 여성.

벽 한 켠에 놓여진 칼 장식 등.

그렇다. 화풍. 일본식이다.

브래들리의 어머니가 태어나신 곳이 일본.

일본풍으로 꾸며진 방은 고풍스러운 느낌도 난다.

 

 

 

달에 토끼가 살고 있다는 얘기는 일본에도 있었구나 싶다.

어머니 얘기를 하면서 슬픈 눈을 하는 브래들리.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건

너무 아름다운 것 같다.

브래들리 나이가 몇살이라 그랬더라.. 35?!

동양인이 동안으로 보인다는 건 알겠는데..

진짜 확실히 사기다.. 아젤과 같은 의미로 사기다 이건.. ㅠ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이 브래들리에게

에릭과 조금 닮은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항상 아방하게 둔하게 있을 줄 알았던 주인공이 의외로 감이 좋았다.

 

 

 

브래들리는 자신의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성에 왔다.

그래서 주인공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데 망설임이 있었다.

예상치 못한 마음. 변화. 애정.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모두 마치고 나서도

주인공이 자신을 받아들여 줄 것인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져도 괜찮은 것인가.

자신은..

이렇게 부서질 것 같은 작은 소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어도 되는 것인가.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구나 싶어서 더 애절했다.

 

 

 

이 때는 이미 브래들리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자신 본래의 모습으로 주인공을 대하고 있을 시기.

기모노도 잘 어울린다.

머리 댕강 자르신거?!

아깝다.. ㅠ

만면의 미소를 보여주신 것이 너무나도 기뻤다.

 

- 총 감상 -

낮은 목소리로 조용 조용하게. 천천히.

그러면서도 다정하게 한 마디씩 건내주는 당신.

최고야!!!!!

정중한 태도가 정말 두근 거리게 만들었어 ㅠ

수수께끼는 지금 다시 떠올리려고 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주인공은 잘 풀어냈으니까.

 

벚꽃을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

자신의 고향을 언제나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 까지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받아들이는 시간 까지 신중한 사람.

그러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해내는 사람.

위험하다는 것도. 세상과 맞서야 하는 일이더라도.

그런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도 끝까지 달성하는 사람.

정말 플레이 하면서 점점 괜찮게 생각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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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アゼル・リプソン  (0) 2013.01.09
[소개] Riddle Garden  (0) 2012.08.19
Posted by 엔나

[01] アゼル・リプソン

 

실은 이 게임 너무 오랜만에 한다..

하다가 남겨뒀던 거 다 풀 엔딩 보고 싶어서 다시 끄적끄적..

그래서 내용이 애매하다.. ㅠ

엉엉 이 게임부터 얼른 끝내야겠다.. ㅠ

 

 

 

어린애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감정 이입이 잘 안 되더라는..

처음에는 분명 주인공보다 연하일꺼야. 그럴꺼야.

확신했었는데 이게 뭥미!

주인공보다 10살은 위에라는게 말이 되?!

사기다 사기.. 저 동안은 정말 사기다.. 흑흑 ㅠㅠ

 

 

 

곰인형을 가장 좋아한다.

방 안을 곰인형 왕국으로 꾸며 놓기도 한다.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반면 토끼는 정말 싫어한다.

지구를 침략하러 온 존재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아끼는 토끼 마시로가 가끔 불쌍하게 여겨질 때도 있다..

이 놈의 마시로 고만 좀 돌아댕겨!!

라고 해도 동물에게 거기까지 바라는 건 욕심일지도..

 

 

 

그래 어린아이 같은 모습 속에

저렇게 어른스러운 모습을 감추고 있었으니!!

그러니 미워할 수가 없다는 거!!

숨겨진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여기서 밝히면 미리니름이 되어 버리니..

CG가 적은 이유는..

게임 자체가 19세라서 올릴 만한 CG가 한정되어 있다는 거.. ㅠ

 

 

 

공략하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비밀"

근데 나중에는 거의 다 밝혀진다.

주인공의 정체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거의 끝부분에서 여왕 폐하가 직접 주인공을 지켜주시고

그런 걸 보면 대단한 아이이긴 한가보다.

얼핏 보니 여왕님과 주인공이 머리색이 닮은 거 같기도 하고..

 

 

 

둘이 정말 행복해보인다.

아젤은 자신의 과거를 모두 청산하고

주인공은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 아젤을 선택해서

둘이서 작은 오두막집에서 생활하게 되는 장면.

창가에 놓여진 스노우 돔에 보면 곰은 아마도 아젤을 가리키는 것 같다.

 

- 총 감상 -

순수한 사람.

그러면서도 강한 사람.

주인공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어쩌면 웃음 뒤에 치밀함을 감추고 있는 사람.

아픔을 많이 간직한 사람.

슬픔을 보듬어 주고 싶은 사람.

 

더 없이 자상하다가도 굉장히 솔직해 지는 면이 좋았다.

곰인형을 안고 있는 당신이 곰인형 보다 더 귀엽다구!!

주인공에게 언제나 장난만 치지만

그것도 다 애정이지 뭐~

처음에는 자신의 입장 때문에 주인공이 자신에게 가까워 지는 걸

원치 않았지만..

나중에는 그런 신분도 뛰어 넘어 자신의 감정에 우선순위를 두는 점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정작 주인공 자신은 자신의 지위를 모르는 것 같긴 했지만.. ㅋㅋ

(실은.. 나도 모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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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Riddle Garden  (0) 2012.08.19
Posted by 엔나

[소개] Riddle Garden

 

 

 

Riddle Garden(リドル ․ ガーデン)

Windows XP/Vista/7

발매사 キャラメリア

발매일 2010年 3月26日

연령 18세

 

- 줄거리 -

여기는, 내 세계의 전부--.

 

솟아 있는 높은 키의 벽에 둘러싸인 광대한 정원에 서 있는 백악의 성.

성을 둘러 싼 숲에는 작은 강이 흐르고, 낡은 물레방아 오두막집이 서있다.

거기에서 어떤 불편함도 없이 살고 있는 한 사람의 소녀, 코렛트.

그 성에는, 코렛트 외에는 한 마리의 토끼 마시로와, 집사 에릭과,

가정교사 클레어, 그리고 사용인들 밖에 없다.

철이 들 무렵에는 이미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의 인물은 한 사람도 없었고,

코렛트 자신도, 자신이 도대체 어째서 이 성에 있는지, 어떤 신분에

어떠한 존재인지 전혀 모른다.

방대한 장서를 안고 있는 도서실 덕분에, 바깥 세계를 알지 못하는 코렛트라도,

자신이 놓여있는 환경의 이상함에는 눈치를 채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이상하다고는 생각해도, 의문을 느끼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코렛트에게 있어서, 이 세계가 자신의 전부이기 때문에.

 

그런 어떤 폭풍의 밤, 성에 다섯 명의 남성이 방문해온다.

그들은 전원, 코렛트에게 『선택되기 위해서』이 성에 초대되었다고 말한다.

 

처음 보는, 성의 주인 이외의 남성을 앞에 두고, 망설이는 코렛트 앞으로 전달된,

한 통의 편지.

그것은, 원래 저택에 올 예정이었던 초대 손님 중 한 명이, 폭한에게 습격당해서

올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의 것이었다.

 

초대 손님 예정 인원은 다섯 명. 그리고 그 장소에는, 확실히 다섯 명의 남성이 모여 있다.

 

초대 손님 중 한 명이 불쾌하게 웃는다.

 

--「아무래도 이 안에,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 섞여있는 듯 하군요」

 

『초대 받지 않는 손님』의 정체를 모르는 체, 코렛트와 다섯 명의 남성의

기묘한 이야기가 막을 연다.

 

여성향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거라서 낯설기도 하고..

그런데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해보려고 마음 먹었다.

정말 배경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다.

나중에 배경만 따로 모아서 포스팅 한 번 할까 생각중이다.

 

 

- 캐릭터 소개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코렛트 (CV. 오노 료코)

 

신장 156cm

 

홍차 색의 머리에 블루 그린 눈동자.

거대한 부지를 가진 성에 살고 있는 소녀.

자신이 왜 이 성에 살고 있는지 이유를 모른다.

의젓하고, 익살스러우나, 야무진 면도 지니고 있다.

폐쇄공간에서 자란 탓에, 상식을 공부했지만 몸에 익히지 않은 부분이 잇다.

토끼 마시로를 귀여워해 주고 있다. 「잘 모르겠어」가 입버릇.

 

「이 성에서 나가도, 나는 나로 있을 수 있을까. 내가 살아가는 의미는 남는 것일까」

 

동화책 속에서 막 튀어나온 소녀같은 느낌이다.

천진 무구하면서도 딱 부러진 느낌도 있고.

세상 물정 모르는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 같은 아가씨.

가끔 삽질할 때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사랑에 급 빠지는 건지 모르겠네.. ㅠ 너무 스킵을 자주 해서 그런가.. ㅠ

 

 

 

에릭 ・앤더슨 (CV. 타카하시 히로키)

 

연령 30세 정도, 신장 183cm

 

은발에 푸른 눈동자. 코렛트의 집사.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으로,코렛트에 대해서도 언제나 낮춘 자세.

그러나, 나쁜 짓을 한 때는 확실히 꾸짖어준다.

조용히 웃음 지으면서, 코렛트를 지켜주고 있다.

본인이 말하길, 코렛트에게 『팔렸다』라고 하지만,

코렛트에는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없다.

코렛트가 유일하게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인물.

 

「이 성은, 저에게 있어서도 아름답고 쾌적한……감옥입니다」

 

에릭.. 당신 정말 멋있는 사람이야.. ㅠ

코렛트에게 "아가씨"라고 부르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두근거리게 한다.

언제나 단정하게 그러나 꾸짖을 때는 확실하게.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키스 ・램버튼 (CV. 콘도 타카시)

 

연령 23세 정도, 신장 178cm

 

금발에 청록색 눈동자. 손꼽히는 귀족이면서 대부호.

언제나 턱시도를 단정하게 입고 있다.

여성을 대하는 데 익숙해져 있는 탓인지,

코렛트를 대할 때에도 세련되게,

상냥하고 달콤한 대사를 속삭이나, 코렛트에는 효과가 적다.

자신 만만해서 비위에 거슬리는 부분도 있으나, 약간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부분이 있다.

코렛트와 옛날에 만난 적이 있어,

코렛트를 첫사랑의 그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럴 리가 없이……?

 

「우리들이 우연히 만난 것은 필연일거야.

그리고,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운명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키스가 한 마디씩 할 때마다 정말 소름이 오소소 돋는다.

저런 낯 부끄러운 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것도 용기라고 하겠다.

신사의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도 낯 간지러운 면도 있더라.

그래도.. 콘도상 목소리는 너무 좋다~!!

 

 

 

올란도 ・ 레이 (CV. 오오카와 토오루)

 

연령 30세 정도, 신장 186cm

 

빨간 머리에 붉은 갈색의 눈동자. 키가 굉장히 크고, 체격도 좋다.

위치가 높은 군인답게, 군복으로 몸을 감싸고 있다.

잘 웃고, 농담을 말하며, 커다란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남성.

포용력이 있어 상냥하나, 경박한 사람으로,

그 언동으로 때때로 코렛트를 당황하게 만든다.

호의를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렛트에게 접근한다.

 

「뭐야 뭔데? 내 얼굴을 계속 보고. 넋을 놓고 볼 정도로 내가 괜찮은 남자야?」

 

처음에는 정이 별로 안 가는 캐릭터였다.

군인이라고 하고.. 뭔가 수상쩍은 느낌이 들어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닛..?! 이 사람 볼수록 매력있어! 괜찮은 사람이었어!

오빠같은 느낌이었다. 무관심한듯 하면서도 끝까지 바라봐주는 오빠같은 사람.

 

 

 

필 ・마틴 (CV. 스즈키 타츠히사)

 

연령 22세 정도, 신장 176cm

검은 머리에 붉게 보이는 갈색의 눈동자.

귀족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대는 것 치고는, 전신 검은 색으로 감싼 검소한 복장을 하고 있다.

왜 이 저택에 왔는지 모를 정도로, 코렛트에 대해 매정한 태도를 취한다.

언제나 언짢은 표정으로 기분이 좋지 않고,

말을 건낼 때에도 건방지고 대단하다는 듯이 얘기한다.

때때로,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동을 취해서 코렛트를 농락한다.

 

「나는, 너의 재산에도, 너 자신에게도 흥미가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분위기가 너무 암울한 캐릭터였다. 첫 인상 부터가 너무.. 어흑..

사연에 갇힌 모습 때문에 게임 진행하는 내내 너무 아팠다.

그런데..!! 굉장히 다정한 사람이었다.!!

어흑.. 그래 이런 사람이 원래는 엄청 상냥하다구..!!

 

 

 

브래들리 ・아만드 (CV. 스기타 토모카즈)

 

연령 28세 정도, 신장 172cm

회색 머리에 짙은 밤색의 눈동자.

이국풍의 exotic(이국적) 얼굴 생김새를 하고 있으나,

출생에 관해서는 얘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정중한 말을 사용하고, 차분한 어른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만,

곧바로 수수께끼와 같은 묘한 것을 얘기해서 코렛트를 곤란하게 한다.

극도의 방향치라서, 어느새 성 안에서 미아가 되곤 한다.

 

「당신에게 퀴즈를 내겠어요. 정답일 경우, 상을 드리겠습니다. 자, 어떻게 하실 건가요?」

 

친절하고, 정중하고, 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긴 한데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이 있어서.. 묘하게 한 부분이 걸리는데 뭔지 모르겠다.

말하는 내용이 가끔 어려워서 이해하기가 어렵다.

어떤 상황을 빗대어서 다른 경우로 이야기 하는데 아마..

나의 뇌 이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리라.. ㅠ

 

 

 

아젤 ・․립슨 (CV. 이시이 카즈타카)

 

연령 18세 정도, 신장 168cm

 

금색의 머리에 연보라색 눈동자.

강아지 계열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성격은 소악마로 자기 멋대로다.

코렛트에게 심술궂게 대해서 일부러 화내게 하고서는

그 반응을 보고 즐거워하는 부분이 있다.

방에 곰 인형을 가득 장식해 두고 있어, 코렛트보다 곰 인형이 중요한 듯 한다.

초대 손님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는 흥미를 가지지 말라는 등 차갑게 말을 던진다.

 

「그래, 그게 좋아. 나는 너에게 여자 아이로서의 흥미 따위 없고,

너도 나에게 흥미를 가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 」

 

너무 아이같은 면을 보여주고 있어서 진지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아니다.. 이 아이가 정말.. 괜찮은 캐릭터였다.

슬픈 이야기가 서려 있어서 게임 진행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모든 것이 이해가 되더라. 강아지라고 했지만.. 역시 곰돌이 같은 면이 강하다.

 

 

 

클레어 ・마슈 (CV. 風音)

 

연령 25세, 5년 전부터 코렛트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굉장히 상냥하고 품위가 높아, 코렛트의 언니와 같은 존재.

성 밖에 가족이 있는 듯 하나, 깊게는 얘기하지 않으려 한다.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가정교사이기 보다는 정말 다정한 언니같다.

슬플 때나 풀이 죽어있을 때를 잘 파악해서 분위기 전환을 해준다.

그 만큼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나다는 것이겠지.

잘못은 딱 부러지게 혼내주고 칭찬은 아끼지 않는. 정말 따뜻한 사람.

 

 

 

마시로

 

코렛트가 기르고 있는 새하얀 토끼. 당연히 말하지 못한다.

「마시로」는 이국의 말이라고 하는 듯, 이름은 에릭이 붙여 주었다.

 

 

 

 

 

각 캐릭터별로 한 번씩 엔딩은 다 본 상태. 해피엔딩도 있고 배드엔딩도 있고.

CG 구성도 마음에 들고 BGM도 분위기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왜..!! 다른 캐릭터는 엔딩이 6개나 있으면서..!

에릭은 5개 밖에 없는건데..!! ㅠ

 

 

 

 

Posted by 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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