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星の王子さま

 

 

 

- 글 : Antoine de Saint-Exupery

- 번역 : 河野万里子

- 출판사 : 新潮社

- 출간일 : 2006. 04. 01

- 감상도 : ★★★★★

 

-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지금까지 가장 사랑스럽고, 의연히 한 왕자님이, 상냥한 일본어로 소생합니다.

온 세상의 아이가, 그리고 어른이 읽어 왔다. 세기를 넘기는 베스트셀러.


사막에 비행기로 불시착한 「나」가 만난 사내아이.

그것은, 작고 작은 자신 별을 뒤로 하고, 몇 개의 별을 둘러싸고 나서 7번째의 별.

지구에 가까스로 도착한 왕자님이었다 … … .

한 번 읽으면 반드시 보물로 하고 싶어지는, 이 보석과 같은 이야기는,

간행 후 60년 이상 지난 지금도, 온 세상에서 모두의 마음을 잡아 떼어 놓지 않는다.

가장 사랑스럽고 의연한 왕자님을, 상냥한 일본어로 소생하게 한, 새로운 번역서.

 

- 감상

어릴 적 동화책으로 접했던 어린왕자.

중, 고등학교 때 영어책에 나왔던 여우 이야기.

새로운 기억과 함께 다시금 읽어보았는데.

원서라서 확실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요미가나가 붙어있는 것도 없고 안 달려있는 것도 있고.

그래도 비교적 쉽게 풀어쓴 것 같아서 잘 읽었던 것 같다.

 

たとえば、きみが夕方の四時に来るなら、

ぼくは三時からうれしくなってくる。

만약, 네가 저녁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기뻐할꺼야.

 

いちばんたいせつなことは、目に見えない。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目では見えないなんだ。心でさがさなくちゃ。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찾지 않으면 안 되.

 

정말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이 나오는 어린왕자.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왕자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

어린이들이 많이 읽고 있지만..

정말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명작 중에 명작!!

Posted by 엔나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부제 - 혜민 스님과 함께 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 글 : 혜민

- 그림 : 우창헌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간일 : 2012. 01. 13

- 감상도 : ★★★★☆

 

-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책은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불리는

저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는 것, 잠깐의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을 것,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챌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준다.

 

- 감상

혜민 스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담긴 말의 감동과 함께

삽화가 너무 하나같이 다 아름다웠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 곱씹으면서 읽으면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책.

 

한 문장을 읽고 깊이 생각해보고

자신은 어떠했는지 반성하게 되고.

가장 최근에 힘들었던 일에 관해서도 이 책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들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난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위로받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인간 관계에 대한 부분이었다.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그래. 너무 사이가 좋은 사람이라도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너무 지나치면 미치지 못함보다 못하다는 것.

그렇다. 무슨 일이든지 중도를 유지한다는 게 참 어렵다.

마음이 앞서서, 감정이 앞서서..

머리는 아는데 그게 왜 잘 안 되는 걸까..

 

정말 가끔씩은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멈춰서서

자신을 바라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두고두고 한 번씩 보면서 삶의 쉼표를 만들어야 겠다.

진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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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01] 土屋太陽(つちや たいよう)

 

※ BL관련 포스팅입니다.
    BL물을 잘 모르시거나 혐오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본 포스팅에서

    재바르게 벗어나주시길 바랍니다.
 

 

이름 츠치야 타이요우                                        성별 남성

생일 6월 24일(게자리)     학년 1학년                    혈액형 O형

신장 177cm                   시력 좌/ 1.5/1.5          좋아하는 과목 (굳이 꼽자면) 지리

코드 네임 電光石火“ブッちぎり”ライダ-               특기 운전

자기 소개 뭐든지 운전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슉 날아가겠습니다!

리더의 의견 장기전의 미션에서는 비상식을 잊지 않도록.

취미 오토바이

좋아하는 단어 走死走愛(달리는 것에 목숨걸고 달리는 것을 사랑한다)

좋아하는 색 오렌지                                           좋아하는 음식 소고기 덮밥, 라면

가족 구성 아버지, 어머니(고인), 형                      군마

자신이 열중하는 것(유행) 중화 만두

 

 

애교 많은 열정 넘치는 후배!

이야기 진행하다 보면 국제 면허증도 가지고 있는

대단한 녀석이다.

와아.. 일본에서 그렇게 따기 어렵다는 국제 면허증을!!

바보 설정인데.. 그래 이야기니까.. 게임이니까..

 

 

타이요우의 애마(愛馬) 바이크.

빨간 바이크 나온 유일한 CG.

타이요우가 기분이 상하거나 뭔가 답답할 때

이렇게 드라이브를 종종 나가곤 하는데

게임 상에서는 바이크 소리만 요란하게 자주 들린다.

 

 

이 다음 장면에서 아스카 표정이 참.. 예뻤는데

왠지 올리면 짤릴 거 같아서.. 차마 올리진 못하고 ㅠ

Happy Ending 루트 따라가면 나오는 장면.

다른 인물들은 아직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타이요우의 경우 Happy Ending 루트에서만 씬이 나온다.

근데.. 그 씬이 굉~장히 길다..

 

 

어린애인 줄만 알았는데

자신이 전부를 바쳐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을 바쳐서 지키는 것이 굉장히.. 멋있게 보였다.

역시.. 할 때는 하는 녀석이었어!!

 

- 총 감상 -

발랄한 모습이 보기 좋았던 타이요우.

가끔 굉장히 기분 좋거나 흥분했을 때 목소리가 한 옥타브 상승하고

커지기 때문에 살짝살짝 스킵한 것도 사실..

(미안해요.. ㅠ 사사다상이 싫은 건 아니예요! 절대! ㅠ)

그런 명랑한 모습으로 일관하다가도

상냥한 목소리로 나긋나긋하게 속삭여 줄 때에는

정말 이런 면도 있구나.. 싶고.

솔직하고 감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 부럽다고 느껴질 정도.

나름 귀여운 모습도 있고.

괜찮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

Posted by 엔나

[쇼핑] 일본원서

 

일주일 전에 주문했던 원서들이 왔다.

 

 

어린 왕자

 

친구가 추천해줬다.

어린이 필독 도서라고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면서

어른이 되서 읽었을 때 느끼는 점이 많단다.

이거부터 읽어야지 !!

 

 

창가의 토토

 

워낙에 유명한 책이라서 읽고싶었는데..

이제서야 원서로 읽게 되는구나!

고등학교 때 어떤 선생님이 우리 자습시간때 마다

이 책을 읽으셨던 기억이 난다.

요미가나가 달려있어서 읽기 편할 것 같다.

 

 

공의 경계

 

2권짜리 3권짜리 어떤 게 나을지 고민하다가

3권짜리가 읽기에 낫다는 평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한자의 압박이다.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미래복음 같이 산다는 걸 깜빡해서..

조만간 미래복음도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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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NM] 하트나라의 앨리스

 

 

하트나라의 앨리스(전 6권)

- 원작 : QuinRose

- 작화 : 호시노 소우메이

- 발매일 : 2008년 7월 10일(1권) ~ 2010년 12월 15일(6권)

- 감상도 : ★★★★☆

 

- 줄거리

자택의 뜰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주인공은,

다리 2개로 달리는 "흰색 토끼"—페터・화이트에 의해서, 이상한 세계에 데려가진다.

겨우 도착한 곳은, 거주자 모두가 어떠한 무기를 휴대해, 총격전이 일상다반사라고 하는,

동화같지만 동화가 아닌 세계-"하트의 나라".

흰색 토끼로부터 억지로 "하트의 작은 병"안의 수수께끼의 약을 먹게 되어

원래 세계에 돌아갈 수 없게 된 주인공은 「이 세계는 꿈이니까, 깰 때까지 즐기면 된다」

라고 정색하면서, 행동을 개시한다.

 

- 감상

처음에 별 생각 없이 1권만 읽어야지~ 했는데

어므나.. 6권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다.

만화책 한 권 한 권 끝날 때 마다 다음 내용이 신경쓰이게 끊어놔서..

 

완결이 났지만 완결이 아닌 느낌의 그런 결말.

어찌 보면 열린 결말이라 해야할지..

아니면 내가 만화책 내용을 이해를 못한건지..

 

QuinRose에서 발매한 게임을 원작으로 쓰여진 만화라서

게임이 무척 하고싶어져서 찾아봤는데..

무려 턴이 300턴 가까이 된단다..

나중에 정말 시간적 여유가 많을 때 해 봐야 되겠다.

전 연령이라고는 하는데.. 대사가 19금이란다. 흐음..

 

시계탑 주인도 멋있고 모자장수도 멋있고..

정말 캐릭터 하나 하나가 개성있어서 정말 좋더라.

너무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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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일기] 최근 보고있는 것

 

-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비색의 조각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3D 구성이나 배경 구성이 예뻐서 보려고 하는 애니.

10월에 2기가 시작된다고 하니

그 전까지 다 봐야 할텐데..

 

 

 

백곰 카페

 

이야.. 이건 정말 보물이었어!!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만화다.

개그 만화에서 난 왜 치유를 바라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화려한 성우진에 그야말로 행복하다!!

 

 

 

열쇠가 잠긴 방

 

소설가 기시 유스케 님의 작품을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드라마도 기대중이다.

사진만 봐서는.. 무슨 드라마인지 알 수가 없네..;;

 

 

33분 탐정

쯔요시군이 너~~~무! 귀엽게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보고 있습니다.

 

 

요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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