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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5 [BL] 美しいこと / 愛しいこと
  2. 2012.08.14 [현은소율] 천후(天后)
  3. 2012.08.14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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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美しいこと / 愛しいこと

 

 

 

 

- 원작 : 코노하라 나리세

- 일러스트 : 히다카 쇼코

- 성우 : 스기타 토모카즈(히로스에 모토후미) X 스즈키 타츠히사(마츠오카 요스케)

- 발매일 : 美しいこと(2009.03.25) / 愛しいこと(2009.05.25)

- 감상도 : ★★★★☆

 

- 줄거리

마츠오카 요스케는, 일주일에 한 번, 아름답게 여장을 하고 거리에 나가,

남자들의 시선을 모으며 즐겼다.

여장은 마츠오카에게 있어서 하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다.

어느 날 마츠오카는 여자의 모습으로 헌팅되어 괴로운 일을 겪게 된다.

비내리는 가운데, 소지금도 없고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마츠오카에게 상냥하게

말을 걸어 준 남자가 있었다.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서툴다는 평가의 남자 히로스에였다.

여자로 착각한 체 히로스에와 만나는 중, 마츠오카는 '좋아한다'고 고백받는다.

곤란해진 마츠오카는 '이제 만나지 않는다'고 히로스에에게 말하지만...

엉뚱한 오해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사람의 애절한 러브스토리.

 

- 감상

美しいこと에서는 스즈키 상의 나레이션으로,

愛しいこと에서는 스기타 상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상당 분량의 드라마 CD 이다.

원작도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너무 아프다..

정말 프리 토크에서도 스즈키 상이 얘기하셨지만

愛しいこと CD 2를 제외하면 다른 CD 3장 모두 마지막이 슬프게 끝났으니까..

하아.. 정말 愛しいこと 마지막 트랙에서 스즈키 상이 와앙 하고 울 때

나도 같이 울었다. 정말.. 울었다.

 

내용이 상당히 현실감이 있었다.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여서 더 슬펐던 것 같다.

서로 엇갈리고, 오해하고, 그리고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해서

아프게 하고..

그래도 마지막은 해피하게 끝나니까.

코노하라님의 결말은 슬프게 끝나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끝까지 들었던 것 같다.

 

히로스에의 우유부단함에 너무 화가 나서

정말 듣다가 이어폰 집어던질 뻔 했다.

마츠오카가 너무 안되보여서 그저 눈물이 앞을 가렸는데..

담배꽁초 부분에서는 하아..

어쩜 저렇게 좋아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데 그제서야 깨달은건지..

그래도 히로스에가 깨달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느낌..

부디.. 행복해지길!!

 

발매일을 보니 정확히 2달 간격으로 나왔구나!!

히다카님의 그림은.. 정말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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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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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은소율] 천후(天后)

 

- 등장인물 : 주혈 X 양백운

- 감상도 : ★★★★★

- 수위 : ★★★

- 결말 : Happy Ending

 

- 줄거리

양씨 문중의 아들로 태어난 양백운은

어머니가 기생이라는 이유로 집 안의 별당에서 가두어 길러지게 된다.

어느 날 배다른 동생 서경을 대신하여

황제 주휼의 자비(황제와 같은 성을 가진 후궁)로서 궁궐로 들어가게 된다.

 

- 감상

굉장히 긴 분량의 글이었는 만큼 오랜 시간이 걸려서 읽었다.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 아픈 이야기들이 많았기 때문에..

마음 아프기 보단 서로의 삽질이 너무 심했기에

꾹 참고 보는게 힘들었다.

정말 깨알같이 등장해주시는 태자 덕분에

피식피식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양백운의 아버지도 그러하지만 백운 자신도 정말 머리가 좋다.

무술까지 배웠다면 정말.. 한 나라를 호령하고 남았을 것 같은 인재다.

거의 끝부분에 자신의 입지를 곧게 세운 영성비 역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였는데

그 위를 날고 있는 자가 있었으니..

그래서 끝부분에는 단숨에 읽었다.

 

자신의 사람에게 끝없이 다정다감한 주혈이

처음에는 그저 무뚝뚝하고 칼 같은 성격에 변하기는 할까.. 했는데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그저 귀엽더라.

 

굉장히 진지한 소설이지만

창이나 주혈의 말 한 마디씩 툭툭 던지는 것이 너무 웃기다.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부분인데 상큼한 유머를 던져주는 것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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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엔나

2012. 8. 14. 22:57 ♡ 공지 ♡

반갑습니다.

 

 

굉장히 주관적이고

비정기적이며

자유분방한 블로그입니다.

 

개인적 취향이 뚜렷한 블로그이다보니

취향이 아니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체 필터링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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