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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9 [소개] Riddle Garden
  2. 2012.08.18 [소개] STEAL!
  3. 2012.08.17 [소개] 花陰 -堕ちた蜜華-
  4. 2012.08.17 [조반유리] 가벼운 것도 좋아
  5. 2012.08.16 [쇼핑] 외장하드
  6. 2012.08.16 [앰버] 무슈박

[소개] Riddle Garden

 

 

 

Riddle Garden(リドル ․ ガーデン)

Windows XP/Vista/7

발매사 キャラメリア

발매일 2010年 3月26日

연령 18세

 

- 줄거리 -

여기는, 내 세계의 전부--.

 

솟아 있는 높은 키의 벽에 둘러싸인 광대한 정원에 서 있는 백악의 성.

성을 둘러 싼 숲에는 작은 강이 흐르고, 낡은 물레방아 오두막집이 서있다.

거기에서 어떤 불편함도 없이 살고 있는 한 사람의 소녀, 코렛트.

그 성에는, 코렛트 외에는 한 마리의 토끼 마시로와, 집사 에릭과,

가정교사 클레어, 그리고 사용인들 밖에 없다.

철이 들 무렵에는 이미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의 인물은 한 사람도 없었고,

코렛트 자신도, 자신이 도대체 어째서 이 성에 있는지, 어떤 신분에

어떠한 존재인지 전혀 모른다.

방대한 장서를 안고 있는 도서실 덕분에, 바깥 세계를 알지 못하는 코렛트라도,

자신이 놓여있는 환경의 이상함에는 눈치를 채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이상하다고는 생각해도, 의문을 느끼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코렛트에게 있어서, 이 세계가 자신의 전부이기 때문에.

 

그런 어떤 폭풍의 밤, 성에 다섯 명의 남성이 방문해온다.

그들은 전원, 코렛트에게 『선택되기 위해서』이 성에 초대되었다고 말한다.

 

처음 보는, 성의 주인 이외의 남성을 앞에 두고, 망설이는 코렛트 앞으로 전달된,

한 통의 편지.

그것은, 원래 저택에 올 예정이었던 초대 손님 중 한 명이, 폭한에게 습격당해서

올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의 것이었다.

 

초대 손님 예정 인원은 다섯 명. 그리고 그 장소에는, 확실히 다섯 명의 남성이 모여 있다.

 

초대 손님 중 한 명이 불쾌하게 웃는다.

 

--「아무래도 이 안에,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 섞여있는 듯 하군요」

 

『초대 받지 않는 손님』의 정체를 모르는 체, 코렛트와 다섯 명의 남성의

기묘한 이야기가 막을 연다.

 

여성향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거라서 낯설기도 하고..

그런데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해보려고 마음 먹었다.

정말 배경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다.

나중에 배경만 따로 모아서 포스팅 한 번 할까 생각중이다.

 

 

- 캐릭터 소개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코렛트 (CV. 오노 료코)

 

신장 156cm

 

홍차 색의 머리에 블루 그린 눈동자.

거대한 부지를 가진 성에 살고 있는 소녀.

자신이 왜 이 성에 살고 있는지 이유를 모른다.

의젓하고, 익살스러우나, 야무진 면도 지니고 있다.

폐쇄공간에서 자란 탓에, 상식을 공부했지만 몸에 익히지 않은 부분이 잇다.

토끼 마시로를 귀여워해 주고 있다. 「잘 모르겠어」가 입버릇.

 

「이 성에서 나가도, 나는 나로 있을 수 있을까. 내가 살아가는 의미는 남는 것일까」

 

동화책 속에서 막 튀어나온 소녀같은 느낌이다.

천진 무구하면서도 딱 부러진 느낌도 있고.

세상 물정 모르는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 같은 아가씨.

가끔 삽질할 때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사랑에 급 빠지는 건지 모르겠네.. ㅠ 너무 스킵을 자주 해서 그런가.. ㅠ

 

 

 

에릭 ・앤더슨 (CV. 타카하시 히로키)

 

연령 30세 정도, 신장 183cm

 

은발에 푸른 눈동자. 코렛트의 집사.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으로,코렛트에 대해서도 언제나 낮춘 자세.

그러나, 나쁜 짓을 한 때는 확실히 꾸짖어준다.

조용히 웃음 지으면서, 코렛트를 지켜주고 있다.

본인이 말하길, 코렛트에게 『팔렸다』라고 하지만,

코렛트에는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없다.

코렛트가 유일하게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인물.

 

「이 성은, 저에게 있어서도 아름답고 쾌적한……감옥입니다」

 

에릭.. 당신 정말 멋있는 사람이야.. ㅠ

코렛트에게 "아가씨"라고 부르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두근거리게 한다.

언제나 단정하게 그러나 꾸짖을 때는 확실하게.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키스 ・램버튼 (CV. 콘도 타카시)

 

연령 23세 정도, 신장 178cm

 

금발에 청록색 눈동자. 손꼽히는 귀족이면서 대부호.

언제나 턱시도를 단정하게 입고 있다.

여성을 대하는 데 익숙해져 있는 탓인지,

코렛트를 대할 때에도 세련되게,

상냥하고 달콤한 대사를 속삭이나, 코렛트에는 효과가 적다.

자신 만만해서 비위에 거슬리는 부분도 있으나, 약간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부분이 있다.

코렛트와 옛날에 만난 적이 있어,

코렛트를 첫사랑의 그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럴 리가 없이……?

 

「우리들이 우연히 만난 것은 필연일거야.

그리고,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운명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키스가 한 마디씩 할 때마다 정말 소름이 오소소 돋는다.

저런 낯 부끄러운 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것도 용기라고 하겠다.

신사의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도 낯 간지러운 면도 있더라.

그래도.. 콘도상 목소리는 너무 좋다~!!

 

 

 

올란도 ・ 레이 (CV. 오오카와 토오루)

 

연령 30세 정도, 신장 186cm

 

빨간 머리에 붉은 갈색의 눈동자. 키가 굉장히 크고, 체격도 좋다.

위치가 높은 군인답게, 군복으로 몸을 감싸고 있다.

잘 웃고, 농담을 말하며, 커다란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남성.

포용력이 있어 상냥하나, 경박한 사람으로,

그 언동으로 때때로 코렛트를 당황하게 만든다.

호의를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렛트에게 접근한다.

 

「뭐야 뭔데? 내 얼굴을 계속 보고. 넋을 놓고 볼 정도로 내가 괜찮은 남자야?」

 

처음에는 정이 별로 안 가는 캐릭터였다.

군인이라고 하고.. 뭔가 수상쩍은 느낌이 들어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닛..?! 이 사람 볼수록 매력있어! 괜찮은 사람이었어!

오빠같은 느낌이었다. 무관심한듯 하면서도 끝까지 바라봐주는 오빠같은 사람.

 

 

 

필 ・마틴 (CV. 스즈키 타츠히사)

 

연령 22세 정도, 신장 176cm

검은 머리에 붉게 보이는 갈색의 눈동자.

귀족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대는 것 치고는, 전신 검은 색으로 감싼 검소한 복장을 하고 있다.

왜 이 저택에 왔는지 모를 정도로, 코렛트에 대해 매정한 태도를 취한다.

언제나 언짢은 표정으로 기분이 좋지 않고,

말을 건낼 때에도 건방지고 대단하다는 듯이 얘기한다.

때때로,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동을 취해서 코렛트를 농락한다.

 

「나는, 너의 재산에도, 너 자신에게도 흥미가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분위기가 너무 암울한 캐릭터였다. 첫 인상 부터가 너무.. 어흑..

사연에 갇힌 모습 때문에 게임 진행하는 내내 너무 아팠다.

그런데..!! 굉장히 다정한 사람이었다.!!

어흑.. 그래 이런 사람이 원래는 엄청 상냥하다구..!!

 

 

 

브래들리 ・아만드 (CV. 스기타 토모카즈)

 

연령 28세 정도, 신장 172cm

회색 머리에 짙은 밤색의 눈동자.

이국풍의 exotic(이국적) 얼굴 생김새를 하고 있으나,

출생에 관해서는 얘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정중한 말을 사용하고, 차분한 어른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만,

곧바로 수수께끼와 같은 묘한 것을 얘기해서 코렛트를 곤란하게 한다.

극도의 방향치라서, 어느새 성 안에서 미아가 되곤 한다.

 

「당신에게 퀴즈를 내겠어요. 정답일 경우, 상을 드리겠습니다. 자, 어떻게 하실 건가요?」

 

친절하고, 정중하고, 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긴 한데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이 있어서.. 묘하게 한 부분이 걸리는데 뭔지 모르겠다.

말하는 내용이 가끔 어려워서 이해하기가 어렵다.

어떤 상황을 빗대어서 다른 경우로 이야기 하는데 아마..

나의 뇌 이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리라.. ㅠ

 

 

 

아젤 ・․립슨 (CV. 이시이 카즈타카)

 

연령 18세 정도, 신장 168cm

 

금색의 머리에 연보라색 눈동자.

강아지 계열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성격은 소악마로 자기 멋대로다.

코렛트에게 심술궂게 대해서 일부러 화내게 하고서는

그 반응을 보고 즐거워하는 부분이 있다.

방에 곰 인형을 가득 장식해 두고 있어, 코렛트보다 곰 인형이 중요한 듯 한다.

초대 손님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는 흥미를 가지지 말라는 등 차갑게 말을 던진다.

 

「그래, 그게 좋아. 나는 너에게 여자 아이로서의 흥미 따위 없고,

너도 나에게 흥미를 가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 」

 

너무 아이같은 면을 보여주고 있어서 진지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아니다.. 이 아이가 정말.. 괜찮은 캐릭터였다.

슬픈 이야기가 서려 있어서 게임 진행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모든 것이 이해가 되더라. 강아지라고 했지만.. 역시 곰돌이 같은 면이 강하다.

 

 

 

클레어 ・마슈 (CV. 風音)

 

연령 25세, 5년 전부터 코렛트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굉장히 상냥하고 품위가 높아, 코렛트의 언니와 같은 존재.

성 밖에 가족이 있는 듯 하나, 깊게는 얘기하지 않으려 한다.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가정교사이기 보다는 정말 다정한 언니같다.

슬플 때나 풀이 죽어있을 때를 잘 파악해서 분위기 전환을 해준다.

그 만큼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나다는 것이겠지.

잘못은 딱 부러지게 혼내주고 칭찬은 아끼지 않는. 정말 따뜻한 사람.

 

 

 

마시로

 

코렛트가 기르고 있는 새하얀 토끼. 당연히 말하지 못한다.

「마시로」는 이국의 말이라고 하는 듯, 이름은 에릭이 붙여 주었다.

 

 

 

 

 

각 캐릭터별로 한 번씩 엔딩은 다 본 상태. 해피엔딩도 있고 배드엔딩도 있고.

CG 구성도 마음에 들고 BGM도 분위기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왜..!! 다른 캐릭터는 엔딩이 6개나 있으면서..!

에릭은 5개 밖에 없는건데..!! ㅠ

 

 

 

 

Posted by 엔나

[소개] STEAL!

 

※ BL관련 포스팅입니다.
    BL물을 잘 모르시거나 혐오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본 포스팅에서 

    재바르게 벗어나주시길 바랍니다.

 

 

 

STEAL!

Windows2000/XP/Vista/7
발매사 Spray/ビジュアルアーツ
발매일 2009年11月27日(初回限定版)
연령 18세

 

- 줄거리 -
주인공, "코바야시 아스카"는 아버지의 권유로 엘리트 학원 "魁堂学園"에 전입한다.
게다가 학원 안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여겨지는 "미술행동과"에 배속되나,
그곳은 "마뉴스피카"라고 불리는 프로 괴도집단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었다.
각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는 "팀 그리프"의 일원이 되어,
아스카는 마뉴스피카가 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Spray사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 구성이나 시나리오도 좋고 오프닝도 좋고

세세한 면에서 신경 쓴 것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BL 게임 중 가장 먼저 플레이 한 것이 鬼畜眼鏡 이었는데

올클리어 하고 나서 포맷해버리는 바람에 자료가 없다..

나중에 리플레이 하고 나서 기회되면 포스팅 하기로 하고!!

Spray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鬼畜眼鏡 5주년이란다. 어느새!! 축하합니다☆

 

- 캐릭터 소개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코바야시 아스카 (CV. 아베 아츠시)

 

170cm 2학년 AB형

특기 : 트루 아이즈

 

본 작품의 주인공.

선천적으로 진실(진짜와 가짜)을 판별할 수 있다고 하는 "트루 아이즈"를 가진다.

대인 거리가 멀고, 감정 표현에 약하기 때문에

상관하는 것이 익숙해지지 않았다.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을 만한 힘을 얻고 싶어, 이 학원에 왔다.

 

아직 초반 플레이 중이라서 사연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단지 누군가와 엮기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은 분위기랄까..

표정도 굉장히 무뚝뚝하고..

점차 밝은 표정도 보여주는 것 같아 변화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후지가야 케이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183cm, 2학년, B형

특기 : 격투, 크로스보우

코드 네임 : Blue Black Jaguar

 

아스카의 소꿉친구.

하지만, 재회한 후에는 아스카를 거절하는 과목한 독불 장군.

탁월한 신체 능력과, 유연한 근육을 가지는 혼자만 달리 고상한 파이터.

어느 사정에 의해, 학원 이사장 밑에서 자랐다.

 

그래. 캐릭터 소개에도 나오는구나.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언제나 혼자서 고독을 즐기는 케이..

아스카와 이상하게 엮이려 하지 않는 녀석이 맘에 안 들면서도

한 편으로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

게임 상에서 얼굴 보는게 너무 힘들어요..!! 정말 나오면 반가울 정도!!

 

 

 

디오 T. 롯티 (CV. 미우라 히로아키)

 

188cm, 2학년, O형

특기 : 화술

Code Name:舌先のイル・マ-ゴ

 

본명은 클라우디오 ・토모히사 ・롯티. 통칭 디오.

거들먹거리는 자신가로, 날고 있는 새부터 피어 있는 꽃까지,

진심을 보이면 말씨 하나로, 뭐든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호언한다.

원래 양키인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기 때문에

「패밀리」를 매우 소중히 하고 있다.

단독 행동을 좋아하는 케이와는 충돌하는 일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캐릭터이다.

화술이 특기인 만큼 말 한 마디로 사람을 현혹시키는데, 대단하다 정말.

어떤 것이 진짜 모습인지 헷갈릴 정도다.

처음에는 거부감 들었는데 점점 빠져든다. 매력있는 캐릭터.

 

 

 

니카이도 료우이치 (CV. 마에노 토모아키)

 

182cm, 3학년, AB형

특기 : 전술, 체스

Code Name:盤上のゲ-ムマスタ-

 

팀 그리프의 리더. 작전 안 세우기, 지휘를 담당.

서글서글하고 주위를 잘 살피며, 후배들의 형편을 잘 돌본다.

미술이나 유적을 아주 좋아하고, 지식을 쌓기 시작하면 좀처럼 멈추질 않는다고,

팀 멤버로부터 불평이 나오는 일도 자주 있다.

 

정말 따뜻한 형 같은 느낌이다. 다정다감한 사람.

그래서 리더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개성 강한 사람들 사이에서 리더를 하는 걸 보면 이 사람이 제일 대단한 사람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천연적 기질도 있는 것 같다.

 

 

 

키류 타카유키 (CV. 카미야 히로시)

 

180cm, 3학년, A형

특기 : 해킹, 프로그래밍

Code Name:不可視なる侵入者(インビジブルハッカ-)

 

냉철한 해커. 무능한 인간을 싫어하는 실력주의.

PC 등 기계 전반을 담당해, 미션에 따라서는 폭탄을 작성하는 일도.

가학적인 경향이 강하고, 아스카에게 도발적인 말을 던진다.

마뉴스피카에 대해서 회의적.

 

STEAL!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캐릭터.

라고 하지만.. 실은 성우 보고 바로 선택했다.

정말.. 이런 귀축 캐릭터도 이렇게 잘 어울리십니까..!!

몇 마디 하질 않으셔서.. 목소리 듣는게 너무 힘들다구요 ㅠㅠ

 

 

 

나카가와 마토리 (CV. 테라시마 타쿠마)

 

178cm, 3학년, A형

특기 : 자물쇠 파기

Code Name:優雅なるフェノメナ

 

경묘하고 세련된 상급생. 우아하고 교활하다.

한 걸은 물러난 포지션에서 장소를 교란하는 언동을

계속 내보내고는 즐기고 있지만 악의는 없다. (아마도)

경이적으로 손끝이 살아있다.

 

뭐랄까.. 말투 자체는 부드럽고 우아한데 내용은 그닥..

뭔가 날카로운 송곳처럼 사람을 찌르는 언동을 보이곤 하는데..

은근 자신은 그 상황을 즐기는 것 같다.

 

 

 

쿠스모토 하지메 (CV. 호리에 카즈마)

 

181cm, 3학년, B형

특기 : 위조품 만들기

Code Name:イノセント・レプリカ

 

마이 페이스인 천재 위조품사. 명문 복원사 일가의 막내.

흥미 없는 것이 계속 되면, 곧 잠들어 버린다.

말수는 적지만, 자기 주장은 강하다.

본 것 만으로 정확한 거리, 크기를 잴 수 있어,

극소의 이상도 없는 위조품을 만들 수 있다.

 

정말 몇 마디 하지 않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그 능력만큼은 대단한 것 같다.

아스카와 다른 의미로 특별한 눈을 가지고 있어서 본 것 만으로도 완벽하게

재연해내는 것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우에사토 히로 (CV. 타치바나 신노스케)

 

168cm, 1학년, B형

특기 : 훔치는 것, 변장

Code Name:wicked nail

 

장난을 좋아하는 소매치기의 달인.

아버지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사양하는 것이 없고, 상급생에게도 반말이 기본.

귀여룬 것을 좋아하고, 옷을 리메이크 하는 것이 취미.

 

타이요우랑 같이 있으면 정말 만담 콤비같다.

둘 때문에 플레이 하는 내내 즐겁다고 해야 할지.. 시끄럽다 해야 할지..

그래도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시나리오 속에서 활기를 더해주는 것 같다.

여자같이 생겼다 생각했는데 변장이 특기라면.. 여장도 하는 걸까..?!

 

 

 

츠치야 타이요우 (CV. 사사다 타카유키)

 

177cm, 1학년, O형

특기 : 운전

Code Name:電光石火“ブッちぎり”ライダ-

 

팀 그리프 1학년 한심한 아이(미안해.. 해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ㅠ)

언제나 배고파한다.

어떤 탈 것이라도 타는, 천성의 드라이빙 테크닉을 가진다.

애차인 오토바이는, 走り屋 였을 때 부터의 보물.

디오를 「兄貴」(형) 이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참 열정적으로 하는 녀석인데 뭔가 나사 하나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트럭이든 배든 헬기든 뭐든 탈 것은 한 번만에 운전이 가능한 재주!! 멋지구나!!

이 아이부터 차례대로 공략하고 있는 중.

 

 

 

무슈

 

몸 100cm, 늙은 개 (8살)

 

「아이리쉬 ・울프하운드」라고 하는 초대형 개.

마뉴스피카 개로서 일하고 있었지만, 은퇴해 魁堂学園의 기숙사에 살고 있다.

팀 그리프의 라운지가 마음에 드는 장소.

료우이치가 밥을 주거나, 디오가 산책 데려가거나 하면서 멤버가 돌보고 있다.

 

홈페이지에 소개가 나와있어서 올린다.

굉장히 고심했지만.. 이 개가 뭔가를 나중에 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바람이랄까. 그런 마음에 올려본다.

성우가 있는데.. 누군지 모르겠네.. 개 연기가 너무 귀여워서 귀 기울이게 된다.!!

 

 

 

카이도우 세이치로 (CV. 미야케 쥰이치)

 

176cm, 34세, A형

취미 : 꽃의 품종 개량

 

현재 마뉴스피카 조직의 총리 이사장의 아들로, 마뉴스피카 육성을 행하고 있다.

얼마 안되는 기관인 魁堂学園의 이사장.

마뉴스피카의 유능한 인재를 기른다고 하는 시선으로,

냉정하게 학생을 보고 있다.

독물, 특히 유독식물 ・생물독 등에 자세하게 알고 있다.

 

성우분이..!! 미야케 상이었다..!!

정말 시작할 때 잠깐 나와주셨는데 그 때는 목소리 캐치를 못해서.. ㅠ

나중에 또 등장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묻혀버리면 너무 아까운 캐릭터예요.. ㅠㅠ

 

 

 

항상 게임을 할 때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나중에 하는 버릇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최후의 별미로 남겨두는 것 처럼.

그래서 첫 인상이 그닥 좋지 않았던 캐릭터부터 공략하다보니..

언제쯤 마음에 드는 녀석을 볼 수 있을지 ㅠ

 

글을 두 번이나 날려서.. 다시 쓰는 것도 힘들구나.. ㅠ

 

Posted by 엔나

[소개] 花陰 -堕ちた蜜華-

 

※ BL관련 포스팅입니다.
    BL물을 잘 모르시거나 혐오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본 포스팅에서 

    재바르게 벗어나주시길 바랍니다.

 

 

花陰 -堕ちた蜜華-

 Windows2000/XP/Vista
발매사 : Vivid Color
발매일 : 2009年10月23日
연령 : 18세


 

- 줄거리 -

전 작품 『花町物語』으로부터 7년 후 - 메이지 19년, 가을.

주인공 키리시마 이오리는

花町에서도 유명한 남창 찻집「華菱」에서 남창으로 일하고 있었다.

원래는 사족 출신이지만, 아버지 대에서 고액의 빚을 져서,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남창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

손님을 대할 때에도 무뚝뚝한 이오리에게 「華菱」의 주인,

토죠 타츠미는 애를 먹고 있었다.

아무리 추해지더라도 긍지만큼은 잃지 않는다.

……그런,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이오리.

그런 어느 날, 이오리는 가게 앞에 나타난 한 사람의 학생에게 시선을 뺏긴다.

그 앞에 있던 사람은 이전까지 연인 사이었던 남자였다.

이오리는 동요하고 마음을 흔들린다.

이 재회를 계기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슬픈 운명.

이오리는 그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등장인물로 보내는 유곽 시리즈 제 2탄

 

그렇다. 이것은 2번째 시리즈인 것이다!!

『花町物語』보다 그림체가 훨씬 예뻐졌다.

그래서.. 『花町物語』는 플레이 안 하고 요것만 하려고 한다.

 

- 캐릭터 소개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키리시마 이오리 (CV. 콘도 타카시)

 

이 이야기의 주인공 / 신장 168cm

 

무뚝뚝하고 손님에게 아첨하지 않는 신인 남창

집은 유복한 사족이었으나 고액의 빚을 지고 남창이 되었다.

본래는 밝은 성격이나, 지금은 마음을 닫고 웃는 일은 거의 없다.

아무리 추해지더라도 긍지만큼은 잃지 않겠다고, 의연한 태도를 취한다.

 

콘도상 목소리에 반해서 플레이 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콘도상 목소리가 왜 이렇게 좋을까..

 

 

시시오 고우 (CV. 야스모토 히로키)

 

신장 185cm

 

荒くれ집단을 힘으로 엮는 시시오 일가의 젊은 두목.

완강한 체구와 흉악한 눈초리에 任侠道一筋의 정신을 가진다.

문신을 좋아해서, 등에는 국룡의 문신이 있다.

인심이 두텁고, 진심으로 반한 상대에게는 밑도 끝도 없이 빠진다.

남자는 힘으로 승부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창을 덮어놓고 싫어하고 있다.

 

야쿠쟈 아저씨 무섭게 생겼다..

그래도 이런 아저씨들이 한 번 빠지면 완전 잘해준다.

히로키상 목소리 오랜만에 듣는다. 좋다!!

 

 

 

이치노세 히지리 (CV. 이시카와 히데오)

 

신장 181cm

 

고압적이며 프라이드가 높으나, 묘하게 정의감 강한 부분이 있고,

어딘가 천연으로 미워할 수 없는 성격.

관료 출신이지만, 상층부의 음모에 지위를 잃고,

친구인 토죠 타츠미의 조치로 華菱의 경영을 돕게된다.

 

처음에 봤을 때 인형같은 사람이라 생각했다.

굉장히 순진하면서도 올곧은 사람.

목소리랑 캐릭터 성격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휴 그렌 (CV. 히라카와 다이스케)

 

신장 188cm

 

미국 본 국에서는 소설가로, 제국에서는 영미문학의 강사를 하고 있다.

밝고 근심이 없고, 장난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평판이 좋다.

플레이 보이로 남녀 불문하고 받아들이나,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상대는 아직 없다.

 

히라카와상 목소리가 능글맞은 외국인 플레이보이 역에 어울릴까??

했는데 성우는 역시.. 목소리의 마법사다.

어쩜 이렇게 잘 소화해내십니까!!

 

 

 

키리시마 토우고 (CV. 토리우미 코스케)

 

신장 182cm

 

키리시마가의 분가의 장남으로 이오리의 부친의 사촌.
냉철한 인상의 일의 처리(處理)를 재치 있고 빠르게 잘하는 수완 실업가.
사람을 신용하지 않는 물질주의자.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집착심이 강하고, 약간 편집광적.
굴절된 애정의 소유자로, 비뚤어진 형태로 밖에 나타낼 수 없다.

 

라고 했지만.. 아직 목소리를 들어보질 못했다..

토우고를 제외한 어떤 사람과의 해피 엔딩을 보고 나서야 공략이 가능하다길래..

이제 시작인데 언제 봅니까!!

그나저나.. 코스케상 가명은 외우겠어요..

 

 

 

슈리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신장 170cm

 

전 시리즈 『花町物語』의 주인공.

현재는, 花町에서 유명한 금발의 유곽 안에서 제일 잘 나가는 お

길고 유연한 금발과 아름다운 용모를 하고 있으니,

애교가 있어 단골 손님도 많다.

완고한 이오리에게 상냥하게 다가가서, 이오리를 감싸다가 타츠미에게 벌 받는 일도.

이제 곧 고용 계약 기간이 끝나지만, 타츠미와 어딘가 떨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오리를 먼저 걱정하면서 상냥하게 대해준다.

BL 게임이지만 가명을 쓰지 않으신다!!

그러한 분이 한 분 더 계셨다!!

 

 

 

토죠 타츠미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신장 180cm

 

花町에서 유명한 남창 찻집 「華菱」의 기루 주인.

전 시리즈 「花町物語」에서도 「華菱」의 기루 주인으로서 등장.

감정을 교만하게 하는 것은 분별 없이, 냉정하고 이기적.

최근, 무역에도 손을 뻗기 시작해,

華菱의 경영을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치노세 히지리)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그렇다. 실명으로 BL 게임에 참여하신 또 한 분!!

이 분이시다!!

참.. 이오리에게 모질게 하신다.. 냉정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슈리랑 잘 됬으면 좋겠다고 꺅꺅 거리는 내 자신이 있다.

 

 

 

아오이 (CV. 朝田孝)

 

신장 160cm

 

남창 찻집 「華菱」의 신인 남창.

자신과 같은 정도의 인기가 있는 이오리에게 왜인지 시비를 걸어서 심술궂기만 하다.

(손님에 대해서 아첨하지 않고, 의전한 태도가 화가 난다.)

 

이오리 만났다 하면 시비다.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드는지 알 수가 없다.

조금 더 플레이 해보면 사연을 알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지만..

초반 부분에서는 그저 얄밉다..

 

 

 

나가세 카즈오미 (CV. 이치죠 카즈야)

 

신장 177cm

 

제국대학의 학생.

옛날, 이오리와 연인 사이로 관계가 있었다.

집이 파산하고,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이오리를 걱정하고 있던 도중,

花町에서 이오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華菱에 다닌다.

 

이런..

이 분의 이야기는 그닥 쓰고싶지가 않다.

이오리가 너무 불쌍하잖아!!

 

 

시시오 레츠 (CV. 藍斗勇輝)

 

신장 178cm

 

시시오 고우의 이복동생.

시시오 파의 상속을 노려, 고우를 끌어 내리려고 한다.

자신이 우월한 위치에 서기 위해 이오리를 이용하여, 상속 분쟁에 끌어들인다.

 

아직 이 사람이 게임 상에서 등장해주시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홈페이지에 캐릭터 소개로 들어있으시길래 데려왔다.

소개만 보니.. 그닥 호감가는 인물은 아닐 듯 싶다..

고우가 훨씬 잘 생겼네..!

 

 

 

열심히 플레이 중입니다.!!

Posted by 엔나

※ BL관련 포스팅입니다.
    BL물을 잘 모르시거나 혐오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본 포스팅에서 

    재바르게 벗어나주시길 바랍니다.

 

 

[조반유리] 가벼운 것도 좋아

 

- 등장인물 : 강시우 X 한하윤

- 감상도 : ★★★

- 수위 : ★★★

- 결말 : Happy Ending

 

- 줄거리

동인남 한하윤과 동인녀 초밥이는 친구 사이이다.

초밥이 쓰는 소설의 주인공은 하윤이며, 하윤은 약점을 잡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초밥의 이야기에 동참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이야기에 현실성을 더하기 위해서는 하윤 본인이 직접

연애를 해야 된다며 그 상대로 강시우를 지목하게 되고,

강시우는 한하윤의 1년 후배이며 짝사랑 상대이기에 고민하게 된다.

후에 본의아니게 하윤의 동인 기질을 시우에게 들키고 마는데..

 

- 감상

설정부터 독특한 소설이었다.

동인녀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당신 대단해!!

그에 부럽지 않게 동인 소설에 빠진 하윤 역시 만만치않다.

 

초밥의 걸쭉한 부산사투리가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이야기의 진행이 급 진행되는 느낌도 있었고

진지함 보다는 코믹 쪽에 가깝기 때문에

제목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정말 가볍게 홀짝 읽었다.

 

외전에서 기막힌 반전이 나와서 헉! 했었다.

설마 시우 너마저..!!

라는 말이 나왔었다지.

미리니름의 안 좋은 점은 이런 거랄까.. ㅠ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소설인 것 같다.

동인녀의 이름이 끝까지 인녀 혹은 초밥으로 나오더라.

끝에는 실명이 나오겠지 했는데 역시나 초밥은 초밥이었다..

 

하윤의 성격이 굉장히 가볍게 나와서

글 자체도 가벼워 질 수 있는데 시우가 무게감있게 나와서

적절히 무게감을 조절한 것 같다.

그래도 하윤이의 가벼움에 문체도 날아갈 것 같았다.

정말.. 가끔은 가벼운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가볍게 하하 웃을 수 있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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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Expansion Portable Drive - 1TB]

 

 

상자 포장되어 있는 상태

정품 인증 스티커는 본 제품에 따로 붙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상자에 붙어 있기 때문에

제품 개봉 후에 본 제품에 따로 부착시켜야 한다.

정품스티커가 없을 경우 3년 A/S를 받지 못한다.

라고 적혀있어서 냉큼 붙였다.

 

 

상자 개봉해서 USB 연결한 모습

생각보다 USB 선 길이가 굉장히 짧다.

본체 뒤 쪽으로 USB 꽂아서 사용하려 했는데

결국은 본체 앞 쪽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USB 연장 케이블을 장만해야 하나..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다.

 

 

파일 전송 중이거나 준비상태일 경우

파란색으로 작은 불빛이 들어온다.

파일 전송 중일때는 반짝 하면서 깜빡깜빡 거린다.

 

1TB를 살까 2TB를 살까 굉장히 고민했다.

큰 용량을 샀다가 고장나면..

1TB도 작은 용량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1TB 사용하고

나중에 또 필요하면 500GB로 장만할까 생각하여 구입했다.

 

속도도 괜찮은 편이고 사용하기 편리해서 좋다.

USB 3.0 까지 지원해준다고 하니 본체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더 빠른 속도를 실감하게 될 것 같다.

 

상자 개봉하자마자 하드디스크의 파일들 냉큼 옮기느라고

포스팅 하고싶었던 것들 못하게 되었네..

주말에나 몰아서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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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무슈박

 

- 등장인물 : 김태영 X 박창섭

- 감상도 : ★★★

- 수위 : ★★★★

- 결말 : Happy Ending

 

- 줄거리

지각하기, 땡땡이치기, 여직원들에게 찝쩍대며 성희롱하기등

온갖 지저분한 만행을 저지르는 박부장, 창섭.

그런 창섭을 한심하게 여기던 김대리, 태영은 창섭을 물먹일 생각에 그를 매일 관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창섭과 술자리를 함께 하게 된 태영.

그러나 그의 본능은 창섭에게 반응을 한다.

그렇게 창섭을 갖고 놀다 버리겠다며 그를 요리조리 유혹하고 꼬셔댄다.

하지만 창섭의 바리어는 높기만 하다. 그런 그에게 더욱 더 꿈틀대는 태영의 본능.

그리고 어느덧 깨닫게 되는 창섭을 향한 자신의 마음. 태영의 진심을 창섭은 받아들여줄까?

 

- 감상

굉장히 편안하게 읽었던 것 같다.

글체가 무게감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훅훅 빠르게 읽었다.

 

무슈박은 박창섭의 별명.

프랑스에서 지내다가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제목이 어떤 뜻이지 했는데 읽다보니 아하..

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4차원적 성향이 다분한 박부장이었는데,

그에 만만치 않은 김대리였다.

박부장의 4차원적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은 역시..

자연산 광어를 단숨에 낚아채는 부분이었달까..

그러한 성향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쫓아간 김대리도 대단하다 할 만 하다.

 

코미디적 성격이 강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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