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 츠바사 -RESERVoir CHRoNiCLE-

 

 

- 작가 : CLAMP

- 출판사 : 학산문화사

- 발매일 : 2003년 11월 25일 ~ 2010년 10월 28일 (총 28권)

- 감상도 : ★★★★

 

- 줄거리

샤오랑과 사쿠라는 평민과 공주라는 신분을 뛰어넘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하지만 둘은 아직 서로에게 고백을 하지 못했다.

사쿠라에게는 아직 자신이 각성하지 못한 엄청난 힘이 숨어있는데,

이를 노리는 세력에 의해 그만 모든 기억을 잃어 버리고 만다.

사쿠라의 기억은 수많은 깃털 형태로 바뀌어 전차원, 전시공간으로 날아가고

이를 빨리 되찾지 않으면 영원히 깨어나지 못한다.

시쿠라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샤오랑은 차원의 마녀를 찾아가고,

거기엔 또 다른 용무를 지닌 마법사 파이와 닌자 쿠로가네가 찾아오는데….

 

- 감상

클램프 작품에 나왔던 모든 캐릭터들이 다 나온다.

클램프 작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캐릭터가 어떻게 등장하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기본 틀은 카드 캡터 사쿠라 인 듯 하다.

주인공 이름부터 사쿠라, 샤오랑.

 

보면서 제일 반가웠던 건 X에 나왔던 카무이!!

예전에 X 보면서도 카무이가 참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했는데.

X는 연재를 중단했던 것 같다.

18권인가? 그 이후로 본 적이 없는데.

여튼 CLAMP 세계관은 어려워서.. ㅠ

 

처음에는 참 재밌게 읽었는데.

끝이 궁금해서 보다 보니 xxxHOLiC이랑 같이

연결되는 것 같더라.

 

쿠로가네가 참 괜찮은 캐릭터였다.

모든 것을 다 알면서도 지켜봐주는.

그리고 지켜주는 그런 역할.

파이가 아빠라고 했는데 응. 정말 아빠같더라.

 

다 읽긴 했는데.. 난해해서 이해를 못 하겠다.. ㅠ

해피 엔딩인 것 같긴 한데..

ㅠㅠ 어떤 분 해석해 놓은 거 찾아보던가 해야지 ㅠ

 

'♡ 감상 ♡ > .+. Comic .+.' 카테고리의 다른 글

[NM] 두근두근 프레이즈  (0) 2013.02.02
[NM] 하트나라의 앨리스  (0) 2012.08.22
Posted by 엔나

[장편] うたの☆プリンスさまっ♪マジLOVE1000%

 

 

- 감독 : 코우 유우 (紅優)

- 제작 : A-1 Pictures

- 방영일 : 2011년 7월 ~ 2011년 9월

- 총화수 : 13화

- 원작 : 브로콜리

- 감상도 : ★★★☆

 

- 줄거리

작곡가 지망생 소녀 나나미 하루카는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예능전문학교 사오토메학원에 경쟁률 200배의 난관을 돌파하고 입학했다.

학원 관습에 따라 아이돌 지망생 남자 1명과 파트너를 결성한 주인공은

졸업식 때 행해지는 샤이닝 사무소 신인 발굴 오디션합격을 향해

파트너에게 우승의 영광을 안겨줄 악곡을 만들기 위해서 1년간 학원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원래 게임이 원작이라서 게임 스토리 그대로 빌려왔습니다.) 

 

- 주요 등장인물 -

 

 

나나미 하루카 (CV. 사와시로 미유키)

 

본 작품의 주인공. 15.

아이돌 HAYATO를 동경하여 작곡을 결심하고, 사오토메 학원에 입학했다.

천연스러움에 순수한 어른 같은 소녀.

겸손하고 항상 경어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연애경험은 없고 연애에 관해서는 굉장히 늦다.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마음만은 꺾이지 않으며,

모든 것을 해 내고야 마는 정신력과 근성을 가진다.

 

 

잇토키 오토야 (CV. 테라시마 타쿠마)

 

15. 느긋한 스포츠맨으로서 웃는 얼굴을 잃지 않는 클래스 인기남.

노래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하고, 노래에 강한 정열을 가지고 있다.

토키야와 라이벌이다.

잘 다루는 악기는 기타. 담당컬러는 빨간색.

 

 

히지리카와 마사토 (CV. 스즈무라 켄이치)

 

16. 히지리카와 가의 적남.

유년기때부터 부친의 손에 업격하게 자랐기 때문에,

무슨 일에도 고지식하고 조금 고풍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근본은 섬세하다.

재산가 끼리 라이벌로서,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는 렌과 라이벌로

가치관의 차이로 충돌하는 경우도 많다.

잘 다루는 악기는 피아노. 담당 컬러는 파란색.

 

 

시노미야 나츠키 (CV. 타니야마 키쇼)

 

17. 언행이 부드럽고 온화한 청년.

작고 귀여운 것을 보면 앞뒤 안 가리고 안아버리는 버릇이 있다.

보통은 천연 보케이지만, 음악에 관해서는 천재성을 가진다.

그 반면 자신을 몰아세우는 면이 있어,

상당히 상처받기 쉬운 섬세한 성격.

취미는 요리이지만, 그 맛은 살인적인데 반해 자신은 자각하지 못한다.

쇼우와 라이벌. 잘 다루는 악기는 비올라. 담당 컬러는 노란색.

 

 

 

안경을 벗으면 사츠키라고 하는 다른 인격이 되어,

보통과는 다른 신경질적이며 화를 잘 내는 성격이 된다.

안경을 다시 고쳐 쓰면 나츠키로 돌아간다.

안경을 벗는 것 만으로 사츠키로 변하는 것은 시계가 나빠져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지기 때문.

그런 이유로 인해 변해버리는 만큼 나츠키는 섬세하다.

사츠키는 나츠키를 상처 입히는 것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

 

 

이치노세 토키야 (CV. 미야노 마모루)

 

16. 쿨하며 이론적인 성격.

삐뚤어진 발언이 눈에 띄나, 상당히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노력가.

노래에 관해서는 가장 정열을 가지고 있다.

오토야와 라이벌.

초인기 아이돌 HAYATO쌍둥이 동생으로서 사오토메 학원에 다니고 있으나,

실은 HAYATO는 그가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

주위에는 그것을 숨기고 학원생활을 보내고 있다.

목소리가 매력적이나, 악기는 기본적으로 어떤 것이든지 연주할 수 있다.

담당 컬러는 보라색.

 

 

진구지 렌 (CV. 스와베 쥰이치)

 

17. 진구지 재벌의 삼남.

자유분방하며, 밝고 상냥한 페미니스트.

그런 성격과는 반대로, 냉정하고 침착하며 감도 예민하고 섬세한 부분을 가진다.

사오토메 학원에 입학한 것은 렌의 의사는 아니다.

언제나 주위를 둘러싸는 여자들이 있으나,

여자들끼리 다투는 것을 싫어하여, 모두 평등하게 대하고 있다.

마사토와는 집안끼리의 확집으로 인해 비교되는 것이 많아서, 라이벌 관계이다.

멤버를 별명으로 부르지만, 마사토만은 성이나 풀 네임으로 부르고 있다.

잘 다루는 악기는 색소폰. 담당 컬러는 주황색.

 

 

쿠루스 쇼우 (CV. 시모노 히로)

 

15. 멋쟁이고 몸집이 작으나, 성격은 강하고 자신감이 있다.

덧붙여 키가 작다, 꼬맹이는 금구다.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은, 조금이라도 신장을 크게 보이기 위해서이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으나, 싸움의 왕자님에서 휴가 류우야에게 힘을 얻었다.

남성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고, 나츠키와 라이벌.

잘 다루는 악기는 바이올린. 담당 컬러는 분홍색.

 

 

아이지마 세실 (CV. 토리우미 코스케)

 

연령 불명. 구리빛 피부를 가지는 혼혈로,

어떤 사정으로 인해 일본으로 온 아그나파레스의 제 1 왕자.

아그나파레스는 사막 오아시스에 있는, 뮤즈에게 사랑받은 음악의 도시.

 

 

고양이 쿳푸르는 그가 마법으로 변한 모습이다.

잘 다루는 악기는 플루트. 담당 컬러는 황녹색.

 

 

츠키미야 링고 (CV. 나카무라 유이치)

 

23. A클래스 담임교사. 현역 아이돌이기도 하다.

남성이나, 외견과 어투는 여자로 통하고 있다.

마음까지 소녀인 것은 아니고 마음은 남자이다.

사오토메 학원 1기생으로 류우야와 동기.

잘 다루는 악기는 클라리넷.

 

 

휴가 류우야 (CV. 유사 코지)

 

26. S클래스 담임교사.

대인기 드라마 싸움의 왕자님주인공을 연기한 현역 아이돌.

사오토메학원 1기생으로 링고와 동기.

붙임성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남자답고 할 마음이 있는 학생에

관해서는 잘 돌봐준다.

잘 다루는 악기는 트럼펫.

 

 

시부야 토모치카 (CV. 이마이 유카)

 

15. 주인공의 친구. 기숙사 룸메이트.

아이돌 코스로 노래도 연기도 완벽한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잘 다루는 악기는 전자 오르간.

 

 

샤이닝 사오토메 (CV. 와카모토 노리오)

 

사오토메 학원의 학원장 겸 샤이닝 사무소의 사장으로

사랑 고로...라는 노래로 2000만장 히트한 전설의 아이돌.

자유로운 발상을 지닌 자로, 애정을 쏟아 학생의 육성에 노력한다.

신출귀몰하며 갑자기 학생들의 앞에 나타나 놀래킨다.

잘 다루는 악기는 봉고(손으로 두드리는 북)

 

- 감상

귀가 즐거운 애니였다.

화려한 성우진!!

게다가 노래 잘하시는 분들 다 모아놔서 ㅠㅠ

각 화 마다 노래가 하나씩은 나온다!!

엉엉 ㅠㅠ 정말 귀가 즐거운 애니였다 ㅠㅠ

 

오글거리면서도 보는 사람이 부끄러우면서도

참.. 좋네.. //

주인공 짱이다.

6명 한테서 같이 팀 짜자고 제안 받고.

부럽다..

 

한 사람씩 사연을 풀어나가고

거기에 주인공의 의견이 더해져서

결국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가장 비중이 컸던 건 토키야.

 

솔직히.. 이 게임을 못 해봐서..

난 피습 유저가 아니라서.. ㅠㅠ

누가 그러던데 PSP는 필수품의 줄임말이라고.. ㅠ

엉엉 나도 피습 ㅠㅠ

 

흠흠 요 며칠만에 몰아서 봤더니

정신이 없다.

성우분들이 부른 노래들이 머릿속에 막 떠돈다.

 

아 그러고보니 이거 2기도 한다던데.

그것도 챙겨봐야겠네~ :)

'♡ 감상 ♡ > .+. Animation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편] 별을 쫓는 아이  (0) 2013.01.12
[단편] 반딧불이의 숲으로  (0) 2012.09.29
Posted by 엔나

[일기] 재탕의 즐거움

 

봤던 애니 다시 보기!!

그것도 그냥 보고싶은 화만 골라서 보고 있는 터라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보고 있다.

 

먼저..

 

 

듀라라라

 

워낙 유명한 애니.

화려한 성우진에 미스터리한 내용 전개에.

반 정도 봤다.

 

 

츠바사 크로니클

 

만화책 완결난 걸 보니 애니도 급 보고싶어져서.

이걸 보니 또 보고싶은 것이 있네?!

그것은 바로!!

 

 

xxxHOLiC

 

유코씨의 카리스마는 언제 봐도 멋져!!

한 여름밤의 꿈은 다시 봐도 무섭더라.. ㅠ

 

그러고보니 2월달부터였나?

xxxHOLiC 실사판 드라마 한다고 하던데.

 

 

요것이 구글링 해서 본 사진.

우웅.. 어떤 식으로 표현해낼지 궁금하기도 하다.

 

 

순정 로맨티카

 

내 마음속의 1번!!

나카무라 슌기쿠 작가님의 만화 애니화!!

원작도 좋지만 성우분들도 모두 좋아해서

가끔씩 보면 정화되는 느낌 ㅠㅠ

 

 

세계 제일의 첫사랑

 

순정 로맨티카보다 세계 제일 시리즈가 조금 더 달달한 느낌.

둘이 알콩달콩 하는 게 얼마나 귀여운지!!

 

이렇게 재탕하고 있습니다.

실은 재탕할 게 아니라..

어서 2012년 4분기 완결된 애니부터 봐야되는데 ㅠㅠ

'♡ 잡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誕生日] 神谷 浩史  (0) 2013.01.28
[일기] 할 말은 많은데..  (0) 2013.01.23
[일기] 잡담  (0) 2013.01.13
[인사] 2013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0) 2013.01.01
[쇼핑] 타블렛  (0) 2012.10.01
Posted by 엔나

※ BL관련 포스팅입니다. 
    BL물을 잘 모르시거나 혐오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본 포스팅에서 

    재바르게 벗어나주시길 바랍니다.

 

 

[라임나무] 통하였느냐 & 통하였구나

 

- 등장인물 : 진가윤 X 기승정

- 감상도 : ★★★☆

- 수위 : ★★★★☆

- 결말 : Happy Ending

 

- 줄거리

신기가 있으신 선조의 피를 물려받은 기승정은

어떤 특이한 조건이 갖추어진 뒤에서야 그 신기를 발휘하는데,

그것은 자신과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쾌감을 얻어야 발휘되는 것이었다.

어느 날 친구의 계략으로 강원도 카지노장에 가게 되는데

거기에서 돈을 모두 잃게 되자 승정은 한탕을 노리기 위해 파장이 맞는 사람을 찾게 된다.

우연히 파장이 잘 맞는 남자를 만나 성적 쾌감을 얻고

한탕을 따낸 후 서울로 돌아간 것 까진 좋았으나..

그 파장이 잘 맞았던 사람이 진심회 보스 진가윤이었으니..

 

- 감상

줄거리보면 알겠지만 엄청 웃기다.

설정 자체가 이게 ㅋㅋ

진가윤이 기승정보고 늘 "변태무당"이라는 말을 달고 사는데

그것도 그럴 만 하다.

성적 쾌감을 얻어야 발휘되는 능력인데

거기다 파장이 맞는 사람이어야 한단다.

어익후 ㅋㅋ

그 사람이 왜 하필 조폭 보스였냐 이거다 ㅋㅋ

 

처음에는 변태 무당이 너무 괘씸해서

계속 데리고 있는데

이것봐라?

두면 둘수록 애가 참 괜찮더라는 거다 ㅋㅋ

한 마디도 지지 않으려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위험함은 또 어찌 그리 잘 아는지

요리조리 잘 피해 나가려는 줄 알았더니

결국 제 풀에 넘어진다 ㅋㅋ

웃음이 피식피식

읽는 사람은 박장대소 한다면서 ㅋㅋ

 

읽다 보면 가윤이 승정에 대한 애정이

슬그머니 드러나기도 한다.

 

도움이나 받자고 곁에 두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곁에 두고 싶으니 잡아둔 것이죠.

화 안 낸다. 파묻지도 않을 거고. 그리고 만져도 된다.

시험 삼아 너와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해봤다. 잠이 잘......왔다. ㅋㅋㅋ

 

가윤도 그렇지만 승정의 대사도 엄청 귀엽다 ㅋㅋ

 

나 기절할 것 같은데 버리지 말고 꼭 챙겨가세.....요

나는 맛없어요. 그러니 다른 사람 먹어요! 나는 정말 맛없다니까요!

나 먹으면 입맛만 버릴 거예요! 내가 얼마나 비린데...... ㅋㅋㅋㅋ

 

정말이지 둘이서 얼마나 쿵짝이 잘 맞는지 ㅋㅋ

봉춤 에피소드도 엄청 재밌었고

가윤 라이벌로 나온 형사 친구분도 결국은 망가지셨어 ㅋㅋ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소설.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과는 장르가 많이 달라서 그런지

새롭기도 했고.

무엇보다 유쾌해서 재밌었다. :)

 

'♡ 감상 ♡ > .+. Novel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류은잔] 반(半)도깨비 홍이  (0) 2013.02.08
[samk] REGAS  (2) 2013.01.08
[키야] 소원  (1) 2013.01.06
[샤샤슈슈] 쥐를 잡는 고양이  (0) 2012.11.03
[하루사리] 빅애플  (0) 2012.10.01
Posted by 엔나

[한국] 늑대소년

 

 

 

 

- 개봉일 : 2012년 10월 31일

- 감독 : 조성희

- 출연진 : 송중기(늑대소년 철수), 박보영(순이)

- 감상도 : ★★★☆

 

- 줄거리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

소년의 숨겨져 있던 위험한 본성이 드러나고, 소

년은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 감상

으아앙 철수야~ 내가 같이 눈사람 만들어주께 ㅠㅠ

우리 같이 만들자 눈사람 ㅠㅠ

 

드디어 봤다!!

그렇게 보고싶었던 늑대소년!!

스토리는 단순하다면 지극히 단순하다.

하지만 순수함에서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철수가 말을 할 때.

그 말 한 마디가 얼마나 마음 아프던지..

 

아 진짜 지태씨 짜잉나!!

어쩜 그렇게 능글맞게 모든 일을 조작해 내시는건지..

마을 분들이 엄~청 감사하게 느껴질 정도였어!

철수랑 싸울 때 내심 통쾌하기도 했는데

그 땜에 철수랑 순이랑 헤어져야만 해서..

그게 너무 안타까웠어.. ㅠ

 

"기다려

 나 다시 올께"

 

엉엉 철수야 ㅠㅠ

넌 끝까지 순수한 마음을 버리지 않았구나.

철수 최고다 ㅠ

 

배우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배우여서

정신없이 봤던 거 같다~!!

순정 로맨스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간만에 영화보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어♡

중기씨는 뭘 해도 이쁘시더라~//

'♡ 감상 ♡ > .+. Movi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돈 크라이 마미  (0) 2013.01.15
[일본] るろうに剣心  (0) 2013.01.04
Posted by 엔나

[후기] 올 클리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alamelia.jp/product/riddle/index.html

                      (18세 이상인 분들만 입장해주세요)

공략 홈페이지 : http://otome.girly.jp/riddle_garden/menu.html

 

 

 

Riddle Garden OP

(출처 : Riddle Garden 공식 홈페이지)

 

 

게으름 탓에 2년동안 계속된 플레이의 대장정을 마쳤다.

 

화면 구성도 예쁘고

배경음악도 좋다.

성우도 다 빛나고.

 

특히 각 배경이 너무 예쁘다.

배경 특집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시간 나면 ㅠ

일일이 다 찍으려니 너무 많더라 ㅠ

 

 

엔딩 리스트 보니 뿌듯하네!!

엔딩이 참으로 극단적이긴 하다.

해피엔딩은 더 없이 행복하기만 한데

배드 엔딩은 주인공이 죽거나

꼭 한 명은 죽는다..

다른 의미로 마음아픈 경우도 있고.

주인공이 너무 불쌍한 엔딩도 있고.

저렇게 보면 어떤게 진엔딩인지 알 수가 없네.. ㅠ

 

 

게임에서 특이한 부분은 바로 이 부분.

주인공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는 것.

긍정적인 대답을 할 경우 마음의 불이 켜지고

부정적인 대답을 할 경우 마음의 불이 꺼지는 시스템.

마음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 진 엔딩이 있고

마음의 문이 닫힌 상태에서 진 엔딩이 있다.

결국 각 캐릭터마다 진 엔딩은 2개씩 있는 셈이다.

두 엔딩을 다 봐야 수수께끼가 하나씩 맞춰나가게 된다.

 

 

한 명의 캐릭터 엔딩 분량이 채워지면

앨범에 러브레터라는 선택지가 생긴다.

거기에 보면 엔딩을 채운 캐릭터들이 주인공에게 남기는

달콤한 러브레터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각 편지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오른쪽과 같이 그림이 뜨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아기자기 하구나~!!

 

 

올 클리어 하면 마지막으로 채워지는 CG

다 괜찮은데..

에릭이랑 키스.. 왜 그랬어.. ㅠㅠ

 

나름 미스터리 요소도 들어있고

CG들이 몇몇 요소를 제외하면 다 예쁘기 때문에

CG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각 캐릭터 마다 이야기가 있고

서로 연관있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 캐릭터에서는 이 사람이 이런 성격으로 그려지는구나

참조하면서 플레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총 감상 : ★★★★☆

 

'♡ 게임 ♡ > [NM]Riddle Gard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번역] 성우 코멘터리  (0) 2013.01.16
[06] エリック・アンダーソン  (0) 2013.01.16
[05] オーランド・レイ  (0) 2013.01.16
[04] キース・ランバート  (0) 2013.01.14
[03] フィル・マーティン  (0) 2013.01.11
Posted by 엔나

블로그 이미지
BL&NM 감상 전문 블로그입니다.
엔나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